연애 관련이 아니라 사는것 자체가 말이에요
예를들어... 학점이 낮게 나오면 와.... 내가 쟤보다 낮다니!!! 더 올려야 된다!! 라기보다는
음? 이렇게 나왔네 뭐 내가 열심히 했으니 만족 ㅇㅇ 이러고
누군가가 나보다 잘난거 보면 부럽긴한데 그만한 노력 or 운빨이 있어서 그렇겠지하고 말아 버립니다
돈과 명예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고
그저 내가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남들 평가따위 귤이나 까드세요 하고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하니 자연스레 싫은 소리도 안하고
싸우는걸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왠만하면 다 넘어가고 먼저 사과하는 타입인데
친구들이 주변에서 걱정하네요 사회생활 해내겠냐고....;;;
여태까지 이러한 성향이 살면서 불편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가면 갈수록 가만히 있는데도 스트레스를 주고
자기들 색안경으로 섣부른 판단하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생겨서 피곤하네요...;;
어떡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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