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 이렇게 되고 있는게 안타깝긴한데 대학원생인 제가 볼 때는 병특 가능하더라도 그냥 군대를 빨리 갔다오시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놈은 군대 안가서 저렇다는둥 색안경 낀 사람도 많고요 나이도 남들보다 두살세살 어리니 손해보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저 또한 똑같이 일 못해도 미필이 일 못하면 군대를 안갔다와서 저런가? 하는 생각은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유학이 가고 싶다거나 그런 기회가 생기더라도 피눈물 흘리며 포기해야되지요. 최악의 경우 박사 3~5년차에 못견뎌서 그만두면 나이 서른에 군대가야되고 갔다오면 서른둘. 차라리 군대부터 빨리 갔다오는게 훨신 위험부담도 적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