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도 학생의 즐길 권리입니다
- 2016.05.18. 23:57
- 5095
저는 축제 역시 대학생의 즐길 권리라 생각합니다
대학교라고 하면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캠퍼스의 낭만이라는 것또한 늘 같이 붙어다닙니다
공부냐 축제냐 권리의 경중을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학습권은 물론 존중받아야하지만
그들의 학내 구성원으로서 즐길 권리도 존중받아야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일은 그 과만 하는 행사도 아니고
대놓고 학교 전체가 축제를 하는 날인데
그것에 불만을 가지며 축제하는 학생들을 내모는 것도 폭력입니다
아니, 오히려 중도에서 공부하는 불특정 다수가 특정한 집단에 대해 비방하는 자체가 이미 불공정한 거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그러나 공부만이 미래가 아닙니다
즐기며 추억을 쌓고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도 미래를 구성하는 일부입니다
그누구도 당신들의 공부를 방해하려고 축제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그들의 축제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중도 근처이기 이전에 그 과의 건물 앞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공부하는 데에 중도 외의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통계학과도 아니고 아싸라 축제도 안 즐깁니다
오히려 중도죽돌이입니다
그러나 전 축제나 행사한다고 해서 불만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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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터 바로 옆 대학원생인데
오히려 덩달아 신나던데요
학교에 생기가 도는거 같아서 사람사는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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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파피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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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대해 불평도 안합디다
오히려 부럽다 같이 놀고싶은데 라고 말하지
다들 너무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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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때 조차 정숙을 요구하는자들은 멍청한건지, 이기적인지 모르겠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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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동네 도서관을 가시던지, 건도를 가시던지
대안은 충분히 많은데요.
올해만 딱 하는것도 아니고 매년 관례적으로 해오던거를,
내 일정이랑 겹치니까 하지마! 라는식의 논리는 어디서 배워먹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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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무슨 목탁두드리면서 108배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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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마셔도 되는건 놀줄모르는 님 이야기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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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이런 글 보면 취업난의 현실이 피부로 많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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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한다는 것도, 그로 인해 시끄럽다는 것도 어느정도 예상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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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말고는 딱히 신경쓰인적없었네요
그냥 잡소음좀 나는정도고 창가계신분이 문닫으니까 그뒤론 거의 안들렸구요
시끄러웠다면 창을 닫고 덥다면 에어컨을 틀면되는데
뭐가 그리 각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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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중국패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왜 유독 중도에서만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우리학교 내 연도나 건도에도 공부하는 사람이 중도보다 적지만
그래도 꽤 공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불만 나오는건 중도뿐인거 같네요.
더군다나 건도의 위치는 넉터 근처에 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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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참개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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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도깨비바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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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혹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군가 방해를 받았다면 방해한겁니다.
"그 누구도 당신들의 공부를 방해하려고 축제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그들의 축제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중도 근처이기 이전에 그 과의 건물 앞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거 미친 소리 아닌가요?
성희롱을 예로들면 당한사람이 성희롱이라고 하면 성희롱인거랑 같은 맥락 아닙니까? 극도의 이기주의적인 발언으로 보입니다.
즐길 권리 타령하면서 혐연권을 우선하지요. 네 헬조선 맞습니다. 흡연자들이 내는 세금은 생각도 안하죠.
축제이기 이전에 학교입니다. 도서관주변이면 피하는게 맞고. 그 근처에서하는거라면 조심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하네요. 대안을 가진건 그 쪽 해당과도 마찬가지에요. 다른데가서 하면 될 걸... 흡연도 성희롱도 같은 맥락인데, 본인이 가해자가 되면 전혀 다른 문제죠. 네 헬조선입니다.
친구 없니 그딴 소리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딴데서 술한잔 쳐먹고 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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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애기봄맞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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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해도 마지막 한줄로 비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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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간 소음으로 논란이 되었다면 이런 글보다는 주최 측의 사과가 먼저 올라왔으면 조금 더 보기 좋았지 않을까 해서요. 그게 물론 가식적이라 할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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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학 싫어하구요.. 주최측도 아니고.. 하지만 이정도는 축제니까 용인하자 .. 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님이나 저나 학교 선배들인데 아량껏 후배즐기는거 봐주는거 안되겠습니까. 말그대로 축제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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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뭐 축제가 무적의 방패도 아니고 응 오늘 축제니까 개지랄염병을 떨어도 괜찮아~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혐연권이 왜 생겼겠습니까? 흡연권 보장도 중요하지만 상대에게 피해를 주니까 제재가 가해지는거 아닙니까?
이미 피해받았다는 학우가 많은데 무조건적으로 축제니까 이해해달라는 논리는 전혀 정상적인거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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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쪽이 특히 말이 많은게 축제? 주막? 좋다 이겁니다.
근데 즐길건 즐기는데 왜 주막 설치해놓고 고함 미친듯이 지르고(타주막 배이상 시끄러웠음) 노래 스피커로 빠방하게 틀어놓고 수십명이서 대성박력으로 떼창 질렀으니 말이 많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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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쪽에 왜 설치하지 거기에 과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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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도측이 더 문제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흡연권 혐연권과 같이 이미 피해를 입었다. 신경 쓰인다하는 학우들이 다수 존재하는게 뚜렷이 인지되는 현 상황에서 타인의 불쾌를 조장했다면 그것을 유발한 쪽 책임이 더 중한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경우에서는 불쾌함을 느꼈다는 학우들이 매우 소수의 특별한 케이스도 아니지않습니까?
이게 단순히 축제니까라는 식으로 쉴드만 칠게 아니라 이미 불쾌해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축제인것은 알고 어느정도 선까지는 그들 내부적으로 용인이 가능한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가 지나치니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온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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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 많은 주막이 통계라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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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과도 안타깝노 저런거 보면.
하지만 심했다면 사과는 무조건 해야지..
축제는 즐기는거지 미친놈들이 되라는건 아니니까..
그 모습보고 짜증난게 더 컸던거 같군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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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자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은 학문과 연구 외에 20대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는 사회문화적 공간이므로, 다양한 학술대회부터 축제,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가 치러질 수 있는 곳입니다. 온당히, 소음도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5월 이맘 때 쯤 개최하는 '대동제'라는 학교 축제는 다양한 학내구성원들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매년 한 번 있는 학내 행사입니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도서관이나 기타 연구실 등의 장소에서 학문과 연구를 하는 학우들을 위해서 학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또한,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왁자지껄하게 시끄러운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면 축제가 될 수 있겠습니까?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가는 사람으로서 이 정도는 배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또한 제2도서관에서 매일 자격사 시험 합격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소음 때문에 불편하다면 이런 행사로 인한 것이라면 당연히 다른 장소로 옮겨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만큼은 소음을 이해하고 축제를 즐기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고난도의 시험합격을 위해서 또는 어려운 연구과제를 하면서 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우리 대학생, 지성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 아니겠습니까? 저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고, 이따금씩 밖에서 축제소음이 들려옵니다만, 축제를 즐기는 그들 또한 우리랑 같은 20대 또래들입니다. 전 오히려 축제를 지금 즐겁게 즐기고 있는 이들 또한 그렇게 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 참조 : 다른 분께서 올리신 글에서 제가 댓글로 단 글을 조금 편집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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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석잠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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