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워요

글쓴이
  • 2012.11.13. 06:24
  • 1738
이제는 사람이 그리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곁에 있어주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네요
바쁜일들이 있으니 누구를 잡아두고
나 힘들어 할 수도 없구요

기대고 싶은 날이 가끔 찾아올 때는
혼자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사람은 원래 혼자라는 것을 잘 알고있지만...

울다가 지쳐 자는 스스로가 가엽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누구를 만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4
치밀한 연잎꿩의다리 12.11.13. 06:39
..... 전 혼자가 완전히 익숙해졌음... 그래서 베프들도 연락 차단해서 다끊고 지냄...
제스스로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걸느낌...
부모님들이 정신 상담권유할정도.... 얼마나 심하냐면 말을 전혀 안하게되니 제목소리를 잊어먹었음
어제 제 목소리 제가 듣고 놀란적도있음.... 너무 오랜만에 내목소리듣고 어색해서...
이쯤되면 전 엄청 심한듯.....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07:11
치밀한 연잎꿩의다리
힘내요...
스스로 억압하면 안되요
소리내서 울어보던가 해봐요
자기목소리를 잊어먹다니...

지금 읽고있는게 무엇이든 소리내어 읽기 시작해보세요
그러지마요
자기를 가두지 말아요
힘내요
0 0
육중한 줄민둥뫼제비꽃 12.11.13. 07:34
치밀한 연잎꿩의다리
아 님 ..이건 너무 심한듯..ㅠ 좀 노력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ㅠ
0 0
황홀한 노루귀 12.11.13. 07:11
다 그래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07:42
황홀한 노루귀
그렇겠죠? 알고있으면서 충분히 알고있으면서
또 그러네요.
0 0
육중한 줄민둥뫼제비꽃 12.11.13. 07:36
다 그래요. 정말 ..특히 사랑 하다가 솔로가 된 사람은 대부분 님과 같은 상황일 껍니다. 저도 요즘 님하고 거의 똑같이 지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옆에 누군가 없는 이상황이 원래 본연의 내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일 하시면서 꾸준히 운동도 하고 밝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주세요. 사랑합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07:40
육중한 줄민둥뫼제비꽃
울리시면 어떡합니까...
사랑합니다.
0 0
육중한 줄민둥뫼제비꽃 12.11.13. 08:20
글쓴이
저 27입니다. 후배겠죠? 정말 항상 힘내주세요. 저도 많이 힘들지만 이악물고 지냅니다. 파이팅. 응원할께요.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08:37
육중한 줄민둥뫼제비꽃
아뇨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0 0
눈부신 등골나물 12.11.13. 07:59
전 솔직히 자랑은아니지만 부르면 바로나올 친구 열명은 넘습니다 중고등학교친구, 대학동기도있구요 전 페북같은 sns는 잘안하는편인데말이죠 진실하게다가가면 상대방도언젠가 그진심을알아줄겁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08:40
눈부신 등골나물
졸업하고 사회인입니다
결혼한 친구가 많고 다른 지방에 친구들이 있어서요
그리고 힘들다고 잘 이야기하지 않는편이라서
부르기도 미안해지더라구요

자신이 스스로 납득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에게 짐이 되는건 되도록 피하려고 하다보니
더 힘든거 같네요
0 0
기발한 주름잎 12.11.13. 11:54
글쓴이
으악ㅠ 저보다 나이 많으시지만 뭔가 토닥토닥해드리고싶네용 힘내세용!!
0 0
글쓴이 글쓴이 12.11.13. 11:58
기발한 주름잎
감사합니다. 힘 많이 내겠습니다.
0 0
무례한 개여뀌 12.11.13. 08:41
마이러버!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6.02.28.
  •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
    무례한 갈참나무
    26.02.26.
    1
  •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6.02.23.
  •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
    끔찍한 봉선화
    26.02.22.
    5
  • [레알피누] 교양선택 5개 영역이상 이수에 브릿지 포함되나요?
    부자 꽈리
    26.01.12.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