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느꼈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전에 집주인이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고 인터넷에 글쓰던사람 있었고 결국 그 사람이 먼저 집주인을 살해했는데 알고보니 집주인은 아무것도 한게없고 죽인사람이 정신병이 있었죠.. 그 글과 매우 흡사하네요. 무슨 망상증인가 그쪽 정신병 증세있는거 맞는듯
저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어 2번 3번 읽어봤습니다. 혹여 이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위험하고 무서운 상황이거든요.
1년전부터인가 어떤 아저씨가 저보고 동아대생이 저런다고 마치 아는지인처럼 얘기를 하시더군요. > 1년이요?! 1년동안이나 그러셨는데 왜 이제서야.. 보통은 3~4번만 일어나도 대응을 할겁니다.
경찰부르는 것도 우스워서 가만히 있는데 외부인은 아니신 거 같더군요. > 무슨 근거로 외부인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건지 왜 그렇게 생각하신건지가 궁금하네요.
동아대가 어디있는 지도 모릅니다.. > 어그로 입니까? 뭐 타권분이시면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중년 아저씨... 지나친 관심은 스토커지요. > 직접 말씀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하하하하.. 부산에 오니 별일이 다있네요.. > 부산에 와서 별일이 있는게 아닙니다. 서울에가도 강원도에가도 별일이 다 있을겁니다
제가 좀 흔하고 평범하지만 요즘은 이런 일이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 저런일은 누구나 반갑지않습니다. 시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언젠가 경찰을 불러서 상대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무슨 말인가요 이건?
뭐하시는 분이 학생한테 그리 관심을 ;;;; > 위에서는 외부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셨으니 학교관계자(행정이든 교육이든 식당쪽이든 뭐든간에)라고 알고계시다는건데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이것도 가볍게 웃어 넘길 날이 오겠죠... 하하하하하 > ? 제가 이런경우라면 1년동안이나 시달렸는데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말투가 굉장히 남성적이시네요.
그때까지 별 일 없으면요. > ?
아저씨께서 얘기하신 것 중에 사실인 건 남자친구가 있다는 거죠. > 여기까지 읽기전에는 말투등을 보고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여자분이셨다면 1년동안이나 그러한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셨다는거네요. > 여자분이셔서 낯선사람과 엮이는것 자체를 무서워하셔서 그저 꾹꾹 참으신거라고 생각하려해도 게시판에 글까지 쓰신분이 남자친구분에게 말을 안하셨을까요. > 그럼 그걸 들은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무서워하는데 가만히 있었다구요? > 여기서 확실히 저는 소설이라고 느낍니다.
아....지금도 막 소름끼치네요. > 네 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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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글쓴이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멋대로 생각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허나 글 자체 내용만으로는 진실이라고 생각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물론 제 기준입니다. 시선이 좀 배배 꼬여서..) 혹여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계시다면 그리고 그 상황이 이렇게나 불편하시다면 주변 지인, 공권력 등을 사용해서라도 상황을 얼른 무사히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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