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때문에 힘듭니다.

특별한 백정화2016.06.14 23:30조회 수 252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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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창문 열어놓고있으면 담배냄새가 찐하게 들어와요....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매일 그래서 진짜 힘듬

이런거 신고 어찌 안되나요
저 말고도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지 글도 써붙여놨는데 어디서 피는지 분간이 안되니 신고도 쫌 애매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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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맞아요! 저희 원룸도 그래요ㅡㅡ 2층에 사는 어떤 남자가 비상탈출구(복도 끝)그쪽에서 담배펴서 그대로 원룸 안으로 냄새가 들어와요 그래서 저는 소심하게 담배피는 놈 가만안둔다!!하고 소리쳤긴했는데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 @치밀한 구상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안둔다 !!
  • 여기에 글을 올리실게 아니라 직접 그분께 가셔서 자제좀 해달라고 부탁하시는게...
  • @난쟁이 주름잎
    글쓴이분 이런식으로 하시면안됩니다
    애초에 담배냄새가 다른사람집에 들어가는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단지 다른사람이 자신의 행동으로 불편해하는것에 관해서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애초에 다른사람의 권리를 느끼는게 안되는 그런사람에게 불편하다고 말해봤자 당연하게도 화를 낼겁니다.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면 기존의 문제는 그대로 존재하면서 사이만안좋아지고, 애초에 그런유형의 사람인만큼 앙심을 가질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든 뭘하든 님께서 누군지 모른채로 행동을 제재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절대로 글쓴이분이 막는향동을 했다는걸 알게하면안됩니다.
  • @허약한 천남성
    와;; ㅋㅋㅋ이런발상을하시다니!
  • 그사람 집 문짝앞에 포스트잇 붙혀놔요
  • 우선 어느 집인지 파악을 하시고...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하세요. 어딘지 잘 모르겠어도...대충 방향이나 흐름을 보고서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하세요. 그리고 이야기하실때,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도 금연장소로 지정된다 그러니 집안과 베란다를 포함해 모두 금연으로 정하고, 완전히 건물 밖이나 옥상에서 피도록 주의를 줘 달라고 하세요
  • 집주인이 없고 관리인이 있으면 관리인에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법에 근거하여 집주인 혹은 관리인이 세입자의 민원을 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민원을 해결함에 있어 익명으로 처리해 달라거나 하는 것은 본인이 그렇게 부탁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세입자끼리 알아서 하라서나, 글쓴이께서 익명으로 처리해 달라고 했는데도 공공연하게 글쓴이님을 거론하면서, 예를 들어 아~ 몇호실에 누가 금연으로 하자니까 담배 피지마쇼 라는 식이면, 이 사람이 법을 지키지 못한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세입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시민단체나 활동가에게 문의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 저도 담배냄새가 올라 올 때마다 엄청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너무 빈도가 잦았어써 제 방 위주로 아래 옆집 다 찾았는데도 없길래 결국 집주인께 말씀드리고 집주인이 경고문을 원룸에 붙였는데도 여전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집주인한테 민원 넣었더니 결국 어느집인지도 찾아서 직접 말로 경고도 하셨다는데
    빈도는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담배냄새가 많이 올라와서 고민이에요ㅠㅠㅠ
    저도 어떻게 더 해야 할지..... 진짜 담배 피지도 않는 사람이 그 냄새 견딜라는건..... 하......
  • 죄송해요... 전 밖에서피는데ㅠ
  • 으아 노매너 인간들 너무 힘들다
  • 저도 고통받다가 그 집 문에 포스트잇 붙여서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렸더니 이젠 집 안에서 담배 안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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