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atlab 물어봤던 경영학과 출신인데요. 선형대수와 해석학에 어떤 밀접한

글쓴이
  • 2016.06.17. 11:47
  • 1486
관계가 있나요?
순수이론보다는 응용쪽을 하다보니 포인트를 잡고 공부를 하고싶은데 제가 해석학을 잘 몰라서요.
공대나 수학과 또는 통계학과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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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답답한 홍가시나무 16.06.17. 12:16
선형 혹은 비선형문제를 수치적으로 해석내는데에 필요한 기본 지식이 선형대수라서 관계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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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편백 16.06.17. 12:29
응용하시면 선형대수를 하지마시고 수치해석을 공부하세요. 선형대수 내용보면 사실 후회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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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17. 12:32
깨끗한 편백
어떤점에서 그러한가요?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선형대수는
들어서요.
수치해석도 행렬기반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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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산박하 16.06.17. 13:04
글쓴이
간단히 얘기하면 선형대수, 미분적분 등에서 배운 여러가지 이론을 이용해서 손으로 풀기 대단히 어려운 해를 컴퓨터를 가지고 해를 구하는게 수치해석 입니다. 경영학이든 산업공학이든 이러면 어떻게 될까 저러면 어떻게 될까 하는 부분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방정식을 잘 만들어졌다면 (그리고 그것이 만약 미분방정식의 꼴이라면) Matlab이든 Octave이든 혹은 Mathematica이든 어떠한 툴을 가지고 계산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간단하게 엑셀에서도 계산할 수 있고, 포트란, C, Java, Python 등의 언어를 이용해서 코딩할 수 도 있습니다.

수치해석이라는 것은 매우 폭넓은 전공지식을 필요로 하고, 단순히 매트랩 사용법을 배워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y=x^2+3의 해를 어떻게 수치해석을 이용해 "근사적으로" 풀 수 있을지 공부해보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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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17. 13:22
과감한 산박하
상세한 설명감사합니다.
혹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면
수치해석의 선행학습으로 어떤걸 공부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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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산박하 16.06.17. 14:51
글쓴이
학교에서 하는 수업으로 나누어보자면 미분적분, 선형대수, 미분방정식, 수치해석 4개의 수업이 있습니다.
이걸 다 알아야 매트랩을 쓸 수 있다는 말은 아니에요.

예를 들면 중고등학교 때 곡선이 이루는 면적을 알기 위해서 사다리꼴 적분을 배우면서 적분의 개념을 배우겠죠.
구의 부피가 4/3pi*r^3 이라고 외우지만, 학부 저학년 때는 적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배우면서 기하학적 관계를 통해 이 값을 도출해 냅니다.

마찬가지로 컵에 물을 부으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컵이 다 채워지는지,
혹은 내가 원하는 온도가 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미분방정식을 통해 계산합니다.

여튼 이러한 개념을 아는것이 우선입니다.
보통 수학적 개념이 아예 없을 때는 주로 "일본인 교수"들이 삽화를 함께 그려놓은 매우 얇은 책들을 보면서 흥미를 돋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배우는" ㅁㅁㅁㅁ 따위의 책들이 많더라구요.

매트랩은 스크립트 언어이기 때문에 C 등보다는 배우기 쉬울거에요.
예를 들어 "save 변수A 데이터.txt" 이런식의 명령어라서 쉽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매트랩으로 배우는" 선형대수, 수치해석 검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도구(tool)는 도구일 뿐 최종 목적은 도구를 쓰는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댐을 지으려고 땅을 파내는데 젓가락으로는 매우 어렵겠죠.

수치해석 책을 보면 y=x^2+3 따위의 2차 곡선을 할선법이니 뉴튼-랩슨법이니 하는 여러 방법등으로 풀이 해놓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이를 보고 "수학적 개념"을 매트랩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풀이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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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17. 15:00
과감한 산박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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