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렇게 재고 앉았는지, 모두들 그리고 저 또한.
제곧내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물론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쉽습니까... 알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란 신분하에... 같은 학교라도 얼굴보기조차 힘들고
잠시잠시만나는것도 한계가 있죠
자꾸 연락하는것도 사귀는 사이에서나 할법한 단계이고
결국 답은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야된다는 말밖에 안되는데, (그래야 아무리 바빠도 만나지고 연락도 되더군요. 경험상)
어디 이게 쉽습니까 ㅋ
일어나기 힘든일이라는걸 알고있기에 가장최근 만난 이성분에게는 내가 좋아하는거 니가 알아도 상관없으니까 저쪽에서 먼저 문자안하면 내가하고 만나자안하면 내가 만나자고하고 다 해봤습니다
근데 안되네요
참 ㅋ 마이피누 끊은지 한달만에 너무 답답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만난지 좀 되었구요
주위 사람들은 이미 그사람을 여자친구라고 칭합니다
위에 한탄했다시피... 이분이 참 바쁩니다. 못봐요 거의. 잠깐잠깐보기도 힘들고
그러면서 연락은 또 꼬박꼬박 되고, 선톡은 못하셔도 문자 씹는일 단한번도 없었고
감히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호감 정도는요
근데 만남이라는 게 한번 보기도 힘들고 자주 만나서 나누는 교감같은것도 없고
아무리 온라인에서 문자로 머라머라해도 오프라인에서 한번 만나는것만 못하죠...
참, 정말 고민입니다. 이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말이죠 글고 더 커져야할지 작아져야할지 스스로 갈피를 못잡는 제 마음도 말이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냥 한마디씩만 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해요. 이런 상황 하나하나에 몇번씩 마음 흔들리는 저도 싫고 걍 이상태자체가 싫은거같애요 이번주에 고백할랬는데 또 바빠서 못만났어요. 준비하려고 생각했던것들 하나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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