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왕따당하는것 같습니다
- 2012.11.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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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안 내력이
조용조용한 성격이고 사회성도 그렇게 많진 않아요
저도 내성적이었다가 전 제가 제 성격이싫어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후
외향적이고 활발하게 고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예전엔 내성적이었던 탓에 중학교때까진 친구도 몇 없었고 따라서 왕따 비스무리하게 혼자다녔어요
이번주말집에 갔다왔는데
동생이 제 전철을 밟는것같아 너무걱정되네요
휴대폰을 봐도 저장되어있는 친구도 몇없고
친구목록은 5명정도밖에없네요 가족을 제외하면
엄마도 걱정되서 동생학교친구들한테 살짝 물어보고 그랬다던데
숫기가 없다고 해야되나?
눈 마주치면 고개푹 숙이고 그런대요
솔직히 대학와서야 혼자다니든 친구가 많든적든 상관없는데
중고등학교때는 교우관계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제가 예전에 힘들었기 때문에 동생은 진짜 잘 지냏으면 좋겠는데
대놓고 물어보면 동생이 상처받을것같고
또 하나하나 코치해주려니 제가 학교때문에
본가에서 떨어져 살기 때문에 힘들것같아요
어떡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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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댓글보고 순간 울컥했네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얘기많이 나누는게 도움이 될지도요
언니오빠들보단 그나이또래랑 즐겁게 놀았으면좋겠는데
그래서 괜히 엄마 부추겨서 동생 휴대폰도 최신으로 바꿔주고
옷도 많이 사주라고 하고 왓네요
그런거라도 있으면 애들이랑 말 붙일수있는 기회가 늘어나지않을까해서요
엄마아빠랑은 얘기도 잘 안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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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토맨티프로그램이나 과외를해보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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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제 고등학교 진학하는데
기숙학교에 보내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기숙학교 다녔는데 친구들이랑 24시간 같이 있으면서
되게 추억도 많이 쌓이고 즐거웠었거든요
그런데 물어봤는데 본인의사가 시큰둥하네요
뭐 맘대로해라~난 잘 모르겠다..이런주의입니다
왜 니가다닐학굔데 너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
기숙학교가고싶어? 물어도 본인의견에 대해선 뭐 잘 얘기도안합니다
미치겠습니다 본인의사무시하고 이렇게 해도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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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럴땐 부모님이나 가족이 나서서 도와주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글쓴이분말데로 추억도쌓이고좋을거같아요ㅜ 대신 어쩌면 더더욱 폐쇠적으로되는길일수도잇구요ㅜㅜㅜ 꼭해결하셧음좋겟어요 솔직히고등학생쯤되면 거의교우관계나사회성은 완성되어가는단계자나요ㅜㅜㅜ
한시라도빨리 성격으바꿧으면조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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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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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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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천남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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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병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구요 그냥 제 추측입니다
근데 확실한 건 또래친구가 별로없는듯하고
그점이너무걱정됩니다
어릴땐 친구랑 모여 떡볶이먹고 수다떨고 그런게 그냥 소소한즐거움이잖아요
그런데 혼자다니고 그러면 소외감느끼고 그게 그나이땐 엄청 큰 스트레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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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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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회양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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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가는잎엄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대학와서 느끼는건데 사람들을 사귀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점이 좋은거 같아요.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모를 때 본인이 답답할 것이고,
상대방 또한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해서 답답할 거에요. [이게 바로 접니다. ㅎㅎ]
여자를 사겨보고 차여보면 자기에게 뭐가 부족한지 고민해보게 되는데, 여자를 소개 시켜주는것도 하나의 방법[??] 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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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닥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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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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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들은 무리지어 다니거든요...남자들 보다 그런게 심해요...우리쪽 이런거...
그래서 초기에 그런 쪽에 들지못하고 홀로 남겨지면...나중에 합류?라고 해야하나...같이 무리지어 다니기가 힘들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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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과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내세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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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솔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몇달간 체육시간이며 급식시간 혼자 지내다가 뒷뜰에서 맞을뻔도 하고 다른반 친구가 구해줬었대요
담임선생님이 그 아이들 시켜서 사과하라고 하고 표면적으로는 마무리 되긴 했지만 ( 후에 들으니 )
어느날 하교길에 집 현관문을 보니 울음이 빵 터지드래요
동생이 엉엉 울면서 들어가서 그날 엄마가 아셨어요 저도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 동생이 말해서 알았어요
지딴에는 이제 중학교 갈거니까 그때까지 조금만 참자고 생각했었나봐요
거의 날때부터 한방에서 함께 지냈는데 언니가 돼서
그런걸 눈치채지 못했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까지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그 후로 동생은 성격이 약간 바뀌었어요 진짜 밝고 활발했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됐는지
새학년이 될때마다 새급우 사귀는걸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우는 날이 많았어요
중학교에 가서도 거의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어요 절친 한명?
고등학교 가서 조금 나아지고 대학와서는 굳이 친구를 만들어도 되지 않으니까 더 나아졌지만
여전히 인간관계는 좁은 편이고 사람 사귀는걸 겁내해요
동생이 가장 힘들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해서 전 그때를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요
내성적인 애들은 원래 친구가 별로 없어요 좁고 깊게 사귀기 때문에,
그래도 여자들은 단짝 하나만 있으면 괜찮아요 문제는 본인이 원해도 친구가 안생길 때겠죠
더 연락도 자주하고 시간도 함께 보내주세요 그러면 동생도 속내를 이야기 할거에요
여자들은 왕따라고 무작정 괴롭히지 않아요 그냥 혼자 고립될 뿐
어릴수록 또래집단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이 참 중요하죠
원래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한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안좋은 일을 겪고 있다면 글쓴이가 가장 큰 내편이 되어줄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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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앵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내성적인 면이 강하면 천재성이 있다던데..
근데 학생때 친한 친구 5명이면 많은거에여
데면데면한 사이보단 친한 친구가 나음요
직접적인 도움은 오빠따라 강남간다고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심 자연히 밝아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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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쑥부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중학교 때는 조용한 성격에 내 공부만 하고, 친구도 많지는 않았는데요.
고등학교 기숙사로 가서부터 완전 변했어요.
중요한것은 지금은 친구 없어도 됩니다.
괜히 공부못하는 친구한테 안좋은것 배워서 실패하기 보다는,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오르면, 친구 달라붙고요.
나중에 성공하면 줄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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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주걱비비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교회를 추천합니다.
사람들 정말 좋구요, 친절하고, 환영해드리죠~
오빠, 언니들 뿐만 아니라 동생들과도 잘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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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주걱비비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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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수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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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친구들많아요 허나 선생님이나반장도한계가있습니다 누구하나라도 매점갈때 가치매점갈래? 한마디만해줘도 정말큰도움이될텐데 .. 저는 이런식으로 같이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진짜친한친구는 글쓴이분도아시겠지만 고민터넣고이야기할수잇는사람 정말 몇없어요
같이 봉사활동이라도 가고 그랬으면조켓습니다 저도 도움드리고싶네요 제코도 석자지만 이상하게 약하고내성적인친구들보면도우고싶네요
요즘 학생들정말무서워요 .. 인ㅌᆢ넷매체도 너무쉽게접하니 ... . 자칫잘못하면돌이킬수없게됩니다 부디 잘해결하시길 천천히ㅜㅜ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