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글쓴이
  • 2016.07.02. 01:04
  • 2397
방학맞아 편의점에서 알바 하는데요
편의점 건물의 경비 할아버지와 친해졌어요. 화장실 갈때마다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할아버지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면서 얘기 몇마디 나누다가 친해진 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저랑 알바 같이 하는 친구 먹으라고 바나나 우유도 사주시고 집에서 해오신 떡도 주시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지난주에 친구는 화장실 갔고 저 혼자 편의점 보고 있을 때였어요. 할아버지가 편의점에 오셔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제가 그날 팔꿈치까지 오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티셔츠 팔 부분으로 손을 쑥 넣으시더니 제 팔뚝을 주물주물 만지시더라구요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빼자니 예의가 아닌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냥 손녀같아서 그러셨던건지 내일 알바하러 가야되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봬야하고 편의점에도 간간이 오시는데 얼굴 보기가 솔직히 좀 그래요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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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행복한 비짜루 16.07.02. 01:06
한번 더 겪으시면 왜 이러시냐고 말씀하시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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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초피나무 16.07.02. 01:07
남자라고 생각하고 왤케 예민하지 읽다가 손녀부분에서 인상썼네요 예민한게 아니고 기분나쁠만할듯. 누구든 누가 자기 몸 만지면 안좋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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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영산홍 16.07.02. 01:13
불쌍한 초피나무
?? 남자는 팔 주물주물해도 되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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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남천 16.07.02. 02:19
절묘한 영산홍
ㅋㅋㅋㅋㅋㅋㅋ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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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초피나무 16.07.02. 18:19
절묘한 영산홍
머라카소 뒤에 누구든이라고 적응거 안보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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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상수리나무 16.07.02. 20:09
불쌍한 초피나무
님 글 앞 부분하고 뒷 부분이 안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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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상수리나무 16.07.02. 20:13
불쌍한 초피나무
흠 근데 사실 님 글을 읽으면 이렇게 생각될 수 밖에 없어요.
"남자는 만져도 된다."
문맥 상으로 "누구든"은 여자를 지칭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죠. 왜냐하면 글의 앞부분에서는 남자는 만져져도 괜찮다는 식으로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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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흰꿀풀 16.07.03. 00:40
절묘한 영산홍
ㄹㅇ 진짜 이상한 분이네ㅋㅋ 그래놓고 뭐라카소 하면서 당당한 더 보니 더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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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때죽나무 16.07.02. 01:08
다시 그러면 말하세요.
그거로 뭐라 그러면 신고하는게 나아요.
남자는 죽을때까지 여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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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종지나물 16.07.02. 01:09
아니요 당한 사람이 기분나쁘면 성폭행이에요 그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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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종지나물 16.07.02. 01:10
기쁜 종지나물
하 진짜 각박하네요 세상.. 처음에 훈훈하다가 ㅠㅠ 앞으로 더 기분나쁠일 없으려면 조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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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만수국 16.07.02. 01:17
기쁜 종지나물
흠...
이 논리에서 시선강간이 시작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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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종지나물 16.07.02. 01:39
과감한 만수국
시선강간...?
본문에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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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상수리나무 16.07.02. 20:14
기쁜 종지나물
성폭행은 강간 시 삽입이 되었을 경우예요. 위의 경우에, 성폭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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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상수리나무 16.07.02. 20:15
화사한 상수리나무
성추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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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석류나무 16.07.02. 01:11
절대 예민한거 아니예요 왜 함부로 남의 몸을 만져요 다음부터는 똑바로 막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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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더덕 16.07.02. 01:23
저는 남자인데도 좀 무서운데요
근데 정확히 어떤 느낌이었는지 봐야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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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꽃마리 16.07.02. 01:27
아 더럽네요 진짜 그런 할배들 요새 많아서 겁나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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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제비꽃 16.07.02. 01:27
이거 성추행 맞아요. 팔뚝을 주물주물 만지르는 건 누가 생각해도 이상한 스킨십이잖아요;;; 또 그러시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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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금새우난 16.07.02. 01:33
성추행이에요
왜냐하면 제가 여친 팔 몰랑몰랑하는거 좋아해요 ㅠ
약간 이상한 페티쉬라고 해야되나...성적으로 흥분하고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게 팔이 몰랑몰랑해서 주무르고 싶더라구요...
좀 변태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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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꽃마리 16.07.02. 01:44
큰 금새우난
팔 몰랑몰랑 느낌이 jji jji랑 비슷해서 팔만지기 좋아하면 그것도 좋아한대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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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금새우난 16.07.02. 01:57
해괴한 꽃마리
저는 그거보다 팔이 조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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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진범 16.07.02. 01:34
남자는 늙어도 자기가 젊은애들 어떻게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던데...조심하세여 선 딱 그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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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바위솔 16.07.02. 02:16
선그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팔뚝살 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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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참죽나무 16.07.02. 02:20
위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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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솔나물 16.07.02. 03:10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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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감나무 16.07.02. 04:58
와...그정도면 성추행이에요 아마 반항 안했으니 다음번에 더 찐하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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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메밀 16.07.02. 08:18
너무 순진해서 숨 막히네요..누구라도 자기 몸에 함부로 손대면 안되는 거에요 하물며 본 지 얼마안된 할아버지인데 역겹지도 않아요? 옷 안으로 손을 넣었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잖아요 이미..경찰에 신고하고 대처 똑바로 하시고 제발 정신차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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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돌단풍 16.07.03. 00:54
꾸준한 메밀
ㅇㄱㄹㅇ
성인인데 정신 똑바로 챙기고 험한세상에서 스스로 지킵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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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동자꽃 16.07.02. 11:18
조두순도 나이가 들면 할아버지가 됩니다.
나이가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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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돌마타리 16.07.02. 11:34
하긴 애 머리쓰다듬는 것도 남자가하면 성추행이라는 세상이니 팔뚝만 만져도 감방가야지. 옛날 사람들은 오늘날 같은 관념이 없어 모를 수 있는데 님글에 수많은 그 할아버지의 친절이 그행동 하나로 부정당하고 댓글들엔 팔뚝성애자다 신고해라 성폭행이가 더럽다 하는거보니 차라리 가서 직접 물어보세요. 가서 요즘은 세상이 흉흉해서 그러시다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신고 당한다고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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