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우울증이 심각합니다..
- 2016.07.11. 14:03
- 24903
여자친구가 어제 저에게 죽고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합니다.
저녁까지만 해도 같이 기분좋게 있었는데 속상한 일이 생긴 후로
지금까지 사귀면서 제일 심하게 우울해 하고 있네요..
여자친구가 개인적으로 사건사고도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두 분과도 관계가 좋다고 하기 어렵구요.
모든 생활비나 등록금 등을 다 스스로 벌어야 합니다.
아직 저에게 다 털어놓은 것은 아닌 거 같지만 사람들, 특히 남자들한테 크게 데인적이 많고
그래서 대인기피 경향이 많습니다.
평소에는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기분이 다운되는 날에는 끝없이 우울감에 빠지더라구요.
어제는 저도 못믿겠다는 투로 말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상담센터에 데려가는 것도 고민해봤지만
이전에 여친이 상담을 2번 받았었는데 두 번 다 자질없는 상담사가
내담자를 지인에게 공개하고 다니는 등 상담사에게도 데여서 못믿는 눈치입니다.
신경과 병원에도 같이 가봤지만 약 때문에 갔지 정신적 치료는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제가 또 연애에 서툴르기까지 해서 예민한 여자친구 신경이 곤두설 때가 많습니다.
우울하지 않을 때에는 더없이 좋은 사이인데 이럴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하네요.
그래도 혼자 생각하기 보다 다른 분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요.
진실한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억쎈 윤판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눈부신 쇠무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본인이 상담사, 치료자, 남자친구의 역할을 하는게 어떨까요.
가족처럼 여자친구의 속 깊은곳에 슬픔이나 분노 표현하는거 받아주시고
남자친구로써 사랑해주는건 어떨까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때리고싶은 대왕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눈부신 쇠무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바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바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바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바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바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발냄새나는 머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무슨 말을 해도 '그래도 나는 널 사랑해. 니가 힘들어할때도 행복해할때도 우울할때도 화날때도 항상 나는 널 사랑해' 라는걸 느끼게 해주세요. 여자친구가 계속 밀어내고 모진말을 해도 그냥 그렇게 자리를 지켜주는게 가장 여자친구에게 힘이 될거예요. 참고로 전 여자! ㅎㅎ 여자친구분 얘기를 들으니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슬픈 홍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홍단풍님은 극복해내셨나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슬픈 홍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슬픈 홍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초연한 오동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초연한 오동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수줍은 올리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애매한 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비수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은 도움이 되고싶어도 정말 정말 힘드실 거예요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남자친구도 얼마나 혼자 힘들었을까 싶으니까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초라한 산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해박한 갈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해박한 갈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흔한 루드베키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창백한 산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피곤한 쑥갓]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무거운 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 여친도 지금 1년정도 약먹고있는데 첨엔 하루에 세번먹다가 지금은 하루 한번으로 줄어들고 많이괜찮아졌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재수없는 뱀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발냄새나는 하와이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피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친구의 우울증은 슬픈 영화를 보고 찾아오는 우울함이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감정이고, 나중에 거기서 벗어나고 나면 본인도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이에요. 사람 만나고 즐겁게 노는 동시에 속은 썩어문드러지는 듯 하고, 대수롭잖게 여기던 거나 완전히 잊고 있던 일도 꼬리를 물고 떠올라서 도저히 감당이 안 됩니다.
제 생각에는 약물 치료는 안 받는다더라도, 상담을 꼭 받게 하세요. 주먹구구식을ᆞ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행복한 쑥부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