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강의를 못하는 교수는 왜 강의를 하고 있는걸까요

글쓴이
  • 2016.07.12. 16:10
  • 2434

 

가르치는 것도 정말 못가르치고 그냥 책만 줄줄 읽을 뿐인데다가 

해가 지나며 바뀐 내용을 인지하고 있지도 못하고 학생들이 지적을 해줘도 바뀔 의지도 없고 

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원망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릴 정도인데도

이런 사람이 몇년동안 계속해서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학생인 제가 할수 있는거라고 해봤자 강의평가에 혹평하는거 정도일텐데 안봐도

이제까지 그 교수님의 강의평가는 최악이었을 텐데도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네요..

 

진짜..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7
깨끗한 미국미역취 16.07.12. 16:16
수학??
0 0
best 초라한 쑥부쟁이 16.07.12. 16:35
강의는 교수의 주업이 아니니까요
8 6
발랄한 사철채송화 16.07.12. 17:13
초라한 쑥부쟁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열심히 수업 준비해오시는 교수님은 뭐가될까요.. 주업이 아니라해도 자기가 해야할 일 중 하나일텐데 주업이 아니어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일은 아니지 않나요
2 0
초라한 쑥부쟁이 16.07.12. 17:18
발랄한 사철채송화
대학교 강의시간은 미리 공부했던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미리 공부를 해오면 교수님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겠죠? 교수님의 말이 틀리다면 질문을 할 수 있겠죠?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내용에 질문이 생긴다면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삼을 수 있겠죠?
매 번 질문세례가 쏟아지면 교수님이 수업 준비를 안하실까요?
질문을 하는 것마다 교수님이 답변을 다 해 주신다면 저는 그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맘에들지않더라도 존중해야주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는 불평분만만 하는게 아니라(물론 바꾸려는 노력도 해야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의 효율을 찾는 법을 생각하는 것에 진학의 의의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0 6
발랄한 사철채송화 16.07.12. 18:01
초라한 쑥부쟁이
미리 공부해오는거랑 교수님 강의에 불만갖는거랑은 상관없죠. 강의를 못알아듣겠다는게 아니고 강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건데 미리 복습해가도 저런식으로 강의하면 얻어갈거 하나 없겠네요. 질문하면 수업준비 하실거라고 하셨는데 그건 모르는거죠. 질문마다 답변을 다 해주실지도 모르고요. 그렇게 안해주신다면 댓쓴님도 존중안하실건가요? 본문에서 교수님 틀린거 지적했는데도 바뀔생각이 없다는거 봐서는 안할 확률이 더 높아보여요.
글쓴님이 대학교에 불평불만'만' 하지도 않았고 저는 이문제도 바꾸려고 노력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바뀌기 전까지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 효율을 찾는게 맞겠죠
1 0
초라한 쑥부쟁이 16.07.12. 18:30
발랄한 사철채송화
네^^
생각하는 만큼 얻어가는겁니다
0 1
민망한 송악 16.07.12. 19:16
초라한 쑥부쟁이
ㅋㅋㅋ미리공부ㅋㅋㅋㅋㅋㅋ혼자서 미리공부가 가능한과목이면 이런 걱정도 안하겠죠?
0 1
초라한 쑥부쟁이 16.07.12. 19:20
민망한 송악
전공이 무엇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메이저 공대 3학년 재학중인데, 예습이 불가능하다고 느낀과목은 없었습니다.
0 0
어리석은 가시연꽃 16.07.13. 04:39
초라한 쑥부쟁이
구라도 직작쳐 메이져는 무슨 ㅋㅋ 웃고간다
0 0
초라한 쑥부쟁이 16.07.13. 05:13
어리석은 가시연꽃
시발로마 기계돌이다
0 0
어리석은 가시연꽃 16.07.13. 05:17
초라한 쑥부쟁이
13학번 기계 ㄱㅁㅎ 인사드립니다
0 0
초라한 쑥부쟁이 16.07.13. 06:16
어리석은 가시연꽃
그래 동생아 이제 헬게이트가 열린다 ㅎㅇㅌ
0 0
민망한 송악 16.07.12. 19:21
초라한 쑥부쟁이
그럼님쫌 똑똑하신듯.. ㅈㅅ 할말이없네요
0 1
교활한 모시풀 16.07.12. 17:16
유명한 석학분들도 보면 강의력은 그닥인 분들 되게 많습니다. 뭐 여튼 그래도 학생이라면 거기서 뭐라도 배워가려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대학생이면 누가 떠먹여줘서 공부할 때는 아니잖아요.
0 0
부자 개암나무 16.07.12. 17:53
MIT의 석학분들의 강의 철칙 중 하나는 수업듣는 학생들의 20%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한다는 것 입니다.
전체를 만족시키는 강의를 하지 않는 것은 교수는 단지 길만을 알려주고 학습은 학생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OCW에서 유명한 교재의 저자가 녹화한 강의를 들오보더라도 강의력은 우리 학교 교수의 평균적인 교수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0 1
발랄한 사철채송화 16.07.12. 18:11
부자 개암나무
강의를 이해못하겠다는게 아니고 아예 강의준비를 안하신다는거 아닌가요? 길만 알려준다는건 알겠는데 그 길을 올바른 길로 알려줘야죠 바뀐 내용 인지도 못하고 엉뚱한 길을 알려주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1 0
키큰 맥문동 16.07.12. 19:11
본업이 가르치는게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교수라는 단어에 가르치다는 뜻이 담겨있죠
저도 아무리 바빠도 최소한의 수업준비는 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0
사랑스러운 금송 16.07.12. 19:31
8:2의 법칙. 어딜가나 본인이 만족하는 사람만을 만나기는 힘듭니다. 그런 교수 만나면, 자신에게 도움이 별로 안되지만 필수일 경우 시험용으로 공부하시면 되고, 도움이 된다면 따로 공부하시며 건질 것만 건져가시면 됩니다
0 0
활달한 참오동 16.07.12. 21:50
저는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는척 틀린말씀을 하는 교수님들 진짜 극혐이더라구요... 어려운 내용이면 말을 안하지 고딩수준 내용인데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씀하시던데;; 그냥 책따라 읽으시는 분은 차라리 만족합니다. 연습문제 못 푸는 것도 이해해요. 하지만 제대로 아는것만 좀 가리키셨으면... 그리고 잘 하시도 못하시면서 자기 잣대가 무조건 옳고 다른 방식의 해석은 무조건 틀리다는 것좀 안하셨으면...
0 0
활달한 참골무꽃 16.07.12. 22:00
연구를 잘하시는듯?
0 0
느린 배초향 16.07.12. 22:44
교수가 하는 일중 강의는 10프로도 안되는 것 같네요.
당연히 교수님마다, 과마다, 과제 양은 다르겠지만..
특히 공대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1 0
나쁜 더위지기 16.07.12. 22:49
교수 이름자체에 가르친다는 의미가 담겼는데 본업이
왜 강의가 아니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가르치는게 본업이 아니면 걍 연구원이지 그게 무슨
교수인가요.
0 0
답답한 꼬리조팝나무 16.07.14. 13:07
나쁜 더위지기
학부생 강의가 아니라 대학원생 지도편달의 측면도 교수니까요. 솔직히 부산대는 대학원 중심 대학임. 그게 명문대가 지향해야 할 길 중 하나이기도 하고..
0 0
나쁜 더위지기 16.07.14. 13:29
답답한 꼬리조팝나무
그럼 둘다 의무인거죠.
둘다 소홀히 해서는 안되구요.
0 0
답답한 꼬리조팝나무 16.07.14. 19:19
나쁜 더위지기
다시 글 찬찬히 읽어보니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일정 수준이하는 문제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0 0
힘쎈 애기일엽초 16.07.12. 22:54
학생이 대학에 다니는 이유는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인데, 교수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게 말이 됩니까? 수업 시간엔 책만 줄줄 읽고 학생들한테 수업 떠 넘기고 4년 내내 수업 들은 제자 이름도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부모 등골빼먹고 자기가 뼈빠지게 알바해서 가져다 바친 수 많은 등록금으로 자기들 월급 나오는 거니깐요. 최소한의 제 역할은 해야죠
1 0
참혹한 술패랭이꽃 16.07.13. 15:06
우리나라에서 교수 본업이 수업이 아니라 연구인것은 맞다. 하지만 참 씁쓸한 현실이다. 훌륭한 연구자와 잘 가르치는사람은 어떻게 보면 다를텐데.. 연구만 하는 철밥통 교수들은 호의호식하고 정작 잘가르치는 강사들은 배고프고.. 사실 교수들도 그간 노력하고 희생한게 있으니 그정돈 받아야 되는것도 맞는것같고, 하지만 강사들 처우가 너무 열악한건 사실이고 참 쉽지 않은 문제다. 국가에서 나서야될문제 아닌가?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