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궁금한 것도 물어봐도 되죠?
- 2012.11.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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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경조사가 있어서 오빠 친구들과 마주칠 일이 있었습니다.
오빠한테 "오빠 친구들 많이오겠네~" 로 시작해서 오빠 친구 중에 괜찮은 사람 없냐는 식으로
빙빙 돌려서 말했습니다. 제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눈치 빠른 오빠는 말을 중간에
자르면서 "다른데서 찾아봐라"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친구들한테 저를 소개시켜주기 부끄러워서 그러는 건가요?
오빠는 흔히 말하는 명문대 학사 석사 까지하고 친구들은 박사까지도 있는데 저랑 학력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걸까요?(제 스스로 느끼는 열등감인지도 모르죠)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저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기 부끄러워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이제 친구 소개받고 싶은 마음 싹 가셨는데 오빠가 저 부끄럽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많이 섭섭하네요.
여동생 있는 남자분들은 여동생이 친구들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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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잘안되거나 무슨일생기면 중간에서 너무 난처해서ㅎ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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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상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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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담쟁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정말 좋은사람아니면 아깝기도하고 찜찜하기도 할것 같으네요
기분 나빠하실일은 아닌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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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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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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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친한친구사이일수록 서로온갖거 다보면서 자란사이일텐데 ㅋㅋㅋ
전 아무리친해도 여동생소개는 못시켜주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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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맥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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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산수유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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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수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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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천남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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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백당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동생을 아끼니깐 그러는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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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부산대도 명문대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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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낭아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리 친하고 괜찮은 친구라도 제 동생이랑 같이 다닌다고 생각하면 뭔가 그냥 이상하고 좀 그러네요..
아무래도 친동생이니깐.. 오빠로서 너무 아끼는 마음에 그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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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방동사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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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두 영역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오가지 말아야할 정보도 오가고 , 모르는게 약인거도 엄청 많은데 아주 개판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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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고란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떻게든 제 친구를 소개시켜줘야한다면 조건을 많이 따질것같아요.
겉모습도 깔끔하고 수려하며 마음씀씀이도 이쁘고 착하고 순수하고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사랑받고살고 항상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않고
너무나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람을 대할때에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
직장도 좋고 집안도 좋고 대인관계도 좋고 여자관계도 깨끗하고
비전이 있고 열정이 있고 자기관리도 철저하며
무엇보다 여자경험이 없는.. 그런 친구라면 소개시켜줄수 있을듯.
아... 그런사람 이세상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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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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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빠라면 제 친구는 소개시키지 않습니다
섭섭해 하지마시고, 오빠들이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