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상처받는거

글쓴이
  • 2016.07.25. 02:48
  • 1042
여자새내기이구요 지난주에 생일이었는데 가장 친한애들 중 몇명은 아예 연락조차 없었어요 심지어 생일전날 톡도 계속 해왔고 페북만 봐도 사람들이 제 타임라인에 글을 남겼기때문에 제 생일이란걸 모를수가 없거든요 알면서 한마디도 안하는거같은데 왜그런지 잘모르겠어요 생일이라고 크게 막 축하받고 이런거에 집착하는 성격 아니라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서운하고 배신감 드네요...그외에도 페북하면서 여러번 상처받는일이 종종 생기는데 프로필사진을 바꿔도 동기애들이랑 좋아요수 많이 차이나는거보고 페북보면서 혼자 내 대인관계가 문제인가...잘못 살아왔나 생각들기도 하고 그럴수록 점점 더 자존감 낮아지는거같아요 안그러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인생은 결국 혼자사는거라고 애써 위로하고 가볍고 넓은 인맥보다는 소수를 깊게 사귀는 성격이라 그런가요...여러모로 서운하기도 하고 제 자신이 미워지기도하고 다른사람이 부러워지기도 하는 요즘이네요 이렇게 생각하는거 안좋은거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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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늠름한 우단동자꽃 16.07.25. 02:58
이런거 신경쓰면 끝도 없어요 졸업할 때 진짜 친구 두세명만 있어도 성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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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자두나무 16.07.25. 06:03
이래서 고등학교 친구가 거의 진짜 친구라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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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물배추 16.07.25. 07:50
한가한 자두나무
이런헛소리들으면 좀 당황스러움. 대학교에서 만나든 직장에서 만나든 본인이 제대로된 사람이면 주변에도 제대로된 친구들이 모입니다. 고등학교처럼 강제로 12시간씩 가둬놓고 억지로 친구 교접시켜주지않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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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자두나무 16.07.25. 08:16
해박한 물배추
오 말씀 잘해주셨습니다. 제가 미처 이 생각까진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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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토끼풀 16.07.25. 06:39
무리들마다 특징이 있지 않나요?
저도 친구들 그룹이 무심한 무리가 있고 세심하게신경쓰는 특징인 무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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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쥐똥나무 16.07.25. 07:41
Sns를 끊으세요. 좋아요수랑 생일날 몇 명이 톡하는지가 뭐가 그리 의미있습니까? 새내기셔서 그런 무늬만 인기에 연연하실 수도 있는데 다 부질없습니다. 페북친구가 천명도 넘는 제 여사친, 막상 힘들때 연락할 사람 몇 명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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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물배추 16.07.25. 07:53
프사 좋아요 수가차이나는건 대인관계문제가 아니라 글쓴분 외모(혹은 셀카)가 친구들보다 못해서 그런거지 별 이유없습니다. 좋아요는 친하면 다 누르는게 아니라 오! 할때 누르게되요. 생일도 귀찮아서 안쓰기도하고 뭐 별 이유없습니다. 생일이라고 우울하게 방구석에 박혀서 누가 날 챙겨주기만 기다리지마시고 단톡에 ㅅ1발 언냐들 나 생일이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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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물배추 16.07.25. 07:53
해박한 물배추
꺄하하하하핰ㅋㅋㅋㅋ 하고 가볍게 얘기하면 다들 ㅊㅋㅊㅋ할겁니다. 쉽게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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