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학생들을 고려한 통합(연합)정책?

글쓴이2016.07.26 01:09조회 수 1573추천 수 1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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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아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각 인서울 대학들은 넘쳐나는 상황에

학령인구가 줄어들어감에 따라 최하위권 대학부터 하위권 대학들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게 순리인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연합을 강행한다면 지금의 부경대, 해양대, 교대 등의 인프라는 어떻게 관리, 유지 해나갈 것이며, 텅텅 비어있는 강의실과 연구실을 구경하게 될 것이 너무나도 자명한 것을 왜 그토록 이행하려는지 모르겠네요

 

현 우리나라의 연령별 인구분포를 봤을 때 앞으로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할 예정이고, 예비 대학생들은 당연히 서연고 서성한 등등 상위권 대학들의 정원부터 채워나가는게 당연한 생각인데, 이를 대비하기위해서는 부산대의 내실을 다지는게 우선순위이지 통합 또는 연합을 추진하는게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외에도 현 재학생들의 학적 및 졸업문제와 더불어 학과의 통폐합으로 일어나는 각 대학생들의 불만 등은 어떻게 감수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연합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럴듯한 장점이라도 나열하면서 추진했더라면 덜 시끄러웠을 듯 싶네요.

 

제가 보기엔 빛 좋은 개살구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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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위권 대학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면 거기서 부산대의 위상은 어떻게 될지는 생각치 않으시는지. 동게에서 보니 부산대가 지금 입결 2등급 수준인데 학령인구 감소로 구조조정이 닥치면 입결 5등급... 상대적 위치는 지금의 동서대 수준까지 추락합니다. 그 전에 선제적으로 부경대와 해양대에 갈 자원을 부산대로 돌리게 하려는 조치이죠. 어차피 부경대나 해양대도 그 때가 되면 자신들이 망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망하느니 합친다고 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이구요. 단기적 인풋 하락으로 장기적 학교 인풋 레벨을 2~3등급 레벨로 디펜스하느냐, 아니면 '엣헴 부산 최고다' 하다가 5등급 동서대 수준이 되느냐, 지금이 선택의 기로가 될겝니다.
  • @멍청한 은목서
    무슨논리죠?
    장기적으로 2-3등급이 된다는건?
  • @병걸린 속털개밀
    '입결 5등급 언더'로 떨어지는건 현재 상태를 멍때리고 유지하면 필연적으로 발생할 일이고, '입결 2~3등급 유지'는 부경대와 해양대로 나눠질 자원을 부산대가 먹을 경우에 가능할 것 같다 하는 희망사항입니다. 사실 것도 비관적이긴 하지만...
  • @멍청한 은목서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학력인구감소로 서잡 다 폐지되고 7.80년대처럼 부산 학생들이 스카이아니면 부산대갈꺼 이럴수도 있는거고..
  • @멍청한 은목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부경대 해양대생들은 협조적인 분위기인가요?
  • @멍청한 은목서
    통합한다고 2-3등급 레벨이 된다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오히려 그전에 지금보다 더 등급이 떨어질 것 같은데...
  • @냉철한 송장풀
    그러게요. 부경대 해양대로 갈 수능성적 우수자를 부산대로 뽑겠다는 생각인데 그 수가 얼마나 된다고.. 단적으로 얘기해서 부경대는 동아대랑 다투던데.. 해양대도 해사대학만 부산대 공대 수준이고 그 외엔 거의 초토화고.
  • @냉철한 송장풀
    저 위 댓글에서 언급한 '자원'은 입학 학생들이 아니라 '돈'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머니 톽쓰. 인서울화가 집중되다보니 아무리 설잡대라도 망할일은 없고, 인구가 줄어들면 당연히 지방대부터 갈려나갈 것인데 그 안에서라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고 연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면 4개 학교가 받아갈 돈을 1개 학교가 받아서, 4개 학교가 수행해야 하는 기능을 1개 학교가 수행해야 한다는겁니다.
  • @멍청한 은목서
    글쓴이글쓴이
    2016.7.26 10:59
    국립대의 기능을 수행하는 4개 학교에서 받아가는 연구비 등의 재정적 지원이 한 곳에 몰린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없는데 대학이 교수들만으로 유지가 되는건가요?
    아무리 연구실적이 대학평가의 잣대 중 하나이고 중요하다고 하지만 연구실은 교수 혼자서 돌립니까?
    뭔가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연합체제를 통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만 그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경쟁력강화를 위한 연합이라는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강해보이지 않네요..

    뿐만아니라 현 재학생들과의 소통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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