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너무하고싶어요.

글쓴이2016.07.27 14:33조회 수 124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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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일이 특성상
성인끼리 의사소통이 되는 대화 이런게아닌
엄청어린사람을 보호해주고 무조건 도와주고 사랑해줘야하는 그런일입니다.
일하는 동안 상대방에게 90퍼센트이상 맞춰서 나 자신을 죽여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부쩍 말이 너무 하고싶습니다
그 말이라는것이 하소연일수도 있고 단순한 요즘 뉴스 화젯거리 연예인 이야기 친구이야기 내 자신에 관한 이야기 등등 아무거나 뭐든지 입니다.
그런데 이런말들이 재미가 없어요.
들어주는사람은 힘들수도있고요
1인방송을 열어서 혼자 떠들어야할까요?
제가 제일 친한 친구들도 다 자기 일 힘들고 사는거 힘들고 고민있을텐데 제가 뭐 말하고싶을때마다 걔네를 붙잡고 이야기한다면 걔네가 힘들어할것같아요
말이 넘치고넘치고넘쳐요
혹시 조심스럽게 내가 정신에 이상이왔나 생각도 들어요..진심으로.
말이 너무하고싶어요..진짜 어쩌면좋죠? 혹시 저같은 분도 있나요
저는 졸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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