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자로서 짜증나는 부분
- 2016.07.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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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왔다하면 '정상남자'라 해주고요.
군대 갔다오면 책임감 강해지고 조직생활 잘한다고들 생각 합니다. 내 군생활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검증하지 않고요. 게다가 군대 갔다왔다는 이유도 여자들보다 남자 선호하는(명령, 지시에 군소리 않고 복종하는 것에 익숙함. 그에 거절할 때 어떤 린치가 가해질지 2년간 몸으로 느낀 애들이므로)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왜 군대갔다와서 취업을 2년 늦게 하고 그러냐.'이런 비난도 없어요.
'아무런 보상이 없다'라 생각하는건 웃기고. 충분한 보상이 아니다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근데 정작 불충분하다 생각하는 보상이 진짜로 절박하면. 보상을 달라는 요구도 절박하게 터져나오기 마련인데. 그런 것 없죠? 저도 그런 요구 안 해요. 왜? 군대갔다온 남자로 사는데 별 지장없어요. 군대가 내 커리어를 막지 않으니까. 결국 대부분 남자들이 x같은 경험은 맞는데, 진짜 행동으로 이을 정도로 손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가만 생각해보세요. 군대 갔다와서 내 인생 다 망가졌다는 건강하게 전역하고 학교다니는 사람 있는지.
근데 뭘 자꾸 이상한데서 보상 받으려하고, 인정욕구 충족시켜달라고 왕왕대고 이러는거 되게 보기 안 좋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그리 징징대지 않으시잖아요. 왜 그렇게 부끄럽게들 사세요. 현실과 가상공간에서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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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으로 군복부는 젠더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네요. 국방의 의무는 국민 모두에게 있는데, 남자만 병역하는게 위헌이라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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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니죠. 징병제는 남녀평등 달성이 주목적이 아니죠. 제한된 예산으로 최대한의 안보력을 갖추는 문제이고요. 현대전이 쪽수 많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고. 여성자원 대거 징집하는건 비효율이고. 분담해서 기간 단축하자는 것도 웃긴게 장병 숙련도라는게 있는데요. 숙련도 갖추기 위한 미니멈 기간이라는게 있죠. 지금 기준으로 끽해야 일병, 상병초 되는 자원으로 유사시 전쟁을 대비하는건 국가적 재앙이고요. 젠더 문제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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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군복무를 했다는 이유로 갑질을 하거나 소위말하는 꼰대를 부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특정한 사람들로 일반화하기엔 성급하다는걸 본인도 알고 있지 않나요?
2. 군인이 전투병만 있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2차대전 당시 미국의 남자들은 전투에 나갔지만, 후방에서는 여성들이 무기를 만들거나, 보급에 필요한 노동을 많이 부담했었습니다. 한국의 남자들은 몸이 불편해도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방면, 여자는 아무리 건강해도 사병으로 가지도, 의무근로도 하지 않습니다.
여군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전투력향상에 여자들이 기여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여자도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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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전시인가요. 평시인가요. 전시에 총동원령 내려지면 성별에 구별이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2차대전은 어울리지 않는 사례입니다. 그러니 비유조차 안 되죠. 여성이 비전투업무로 투입되는 것은 또다른 징병자원관리비용을 국가에게 강요합니다. 이해하시죠. 단순히 의복, 주거 문제부터 남녀혼성징병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갈등비용, 성군기 문제 등. 충분히 예측가능한 비용들입니다. 지금 남성징병제도 장병들에게 혜택이 안 돌아가고 있는데 지출 가능한가요. 또한 그런 업무들이 지금 남성자원들에 의해 수행되지 않고 있나요? 장기적으로 징병제 탈피해서 모병제 가야하고, 국방부는 그 중간형태인 개병제를 요구하는데 국회에서 거절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자꾸 혼성징병제 이야기하는 것은 국방정책결정자들의 견해를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그들이 최소한 국방문제에서 우리보다는 전문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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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라엘은 전시중이라서 여성도 복무하나요? 대만은 전시중이라서 여자도 의무근로합니까? 여성의 복무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면, 그러한 체제를 구축하기위한 정책이 없다고는 생각안하시는지? 그리고 의복,주거 문제,남녀혼성징병군을 예로 들면서 비용문제를 얘기하시는데, 지금도 여군 있어요. 그리고 꼭 병역이라고 해서 군복무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말단 공무원직을 여성의무근로 돌리면 그만큼 세금아끼고 국방비로 돌릴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하세요?
여성근로로 최소한 자금마련은 가능하다고 보네요. 국방정책결정자들이 우리보다 전문가면 그들은 항상 이 분야에 옳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앞으로 대통령, 국회의원도 욕하지 마세요. 그분들은 우리보다 정치를 많이한 사람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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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라엘 안보환경 우리와 다르죠. 주변국이 모두 북한이나 마찬가지인 나라인데. 대만 의무근로는 대만이 필요하니까 하겠죠. 걔네 주적은 중국인 것도 이유가될거고요. 여성징병자원이 필요하다고 국가에서 요청하면 우리가 요구하지 않아도 인프라 구축하겠죠. 여군 조금 있는거랑 여성징병자원 혹은 의무근로는 완전 다른 문제고요. 비용 차이가 장난아닌데요. 현역이 60만이 약간 안 되는데 단순 전력유지비용만 15조원 정도 중에서 절반 이상 씁니다. 그러면 국방예산 인프라 구축비용 다 빼고도 매해 7.5조 정도는 더 지출해야 해요. 그걸 다 부담해요? 남자만 가는게 눈꼴셔서 국가안보상 국가가 필요하다고 하지도 않는 상황인데? 남성에게만 부과된 병역의무가 차별이라는 헌법소원에 대해 국방부장관이 필요없다고 했습니다..그에 기해서 헌재가 기각하는 것이고..
단적인 예는 말 그대로 단적이죠..우선 말단 공무원직은 국방은 아니잖아요. 우리 지금 국방문제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한편? 그렇게 되면 말단 공무원직을 지원하는 남, 여 모두 실업상태에 놓이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다 좌절합니다. 정책이 파생하는 다른 효과들 고려하셔야죠. 이 점에서 너무 단적이라 적절한 예라 보기 어려운 부분이고요..지금도 남성장병들 군대가서 우리나라 GDP낮은 문제도 있는데 음양조화군대 만들자고 또 의무근로로 후려치면.. 경기침체 직격타입니다. 정책전문가들 항상 옳다고 안 했고요. 최소한 너무 존중하지 않는거 아니냐고 여쭤봤습니다. 님보다 국방에 관심 없어서 혼성징병제는 꺼내지고 않고, 헌재가 의견 구하면 필요없다고 잘라버리고 그러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국방부가. 그리고 혼성징병제 입법하지않는 국회의원들이.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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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해하고 계신데, 여성의무근로가 국방비 지출을 늘리는 요인이 아니고, 국방비를 아끼는 방법이에요. 공무원 월급을 챙겨줘야할 것을 의무복무로 대체하면 그 인건비만큼 세금이 남는거에요. 근데 한국에서는 그마저도 안하고 있다 이거에요. 국방비가 세금에서 나오니까 얘기 안할 수 없는부분이죠. 그리고 의무근로를 실시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다 의무근로로 돌리는건 아닙니다.
저는 음양의조화를 맞는 군대를 만들어야한다고 안했습니다. 남자만 가지는 국방부담을 여자도 덜어야한다고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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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해 전혀 안 하고요. 인건비 아낀다는건 그만큼의 실업 증가를 의미한다는건데 왜 그걸 고려 안 하세요. 남성 공시생도 채용 안 된다니까요. 뭐 하루아침에 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닌데. 그렇다고 현 공무원 규모 유지하면서 여성만 의무근로 시키면 남성에게 불리하다고요. 업무처리 유능한 여성이랑 각개전투하다온 남성 중에 누구 뽑냐고요.
3. 저는 희생 받는 한 쪽의 처우를 개선하자 했지, 양 쪽다 똥통에 빠트리는건 하지말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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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대 다녀온다고 다 건강해져서 오나요? 행정병다녀오면 다 프로되서 오나요? 아니죠. 여자도 마찬가집니다. 별차이 없어요. 그리고 실제 근로자중에서는 공무원 비율 그리 높지 않습니다. 공시준비생들이 지나치게 많은겁니다. 그리고 일반 채용을 하더라도 의무근로하고 온 여자보다 차라리 남자를 채용하겠다고 할 인사부 여전히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3. 여성의무근로로 사병처우개선도 가능하죠. 남자만 부담하던걸 여자가 덜어주면 덜 부담되지 않겠어요? 행여 잉여 국방비를 근로비로 주는것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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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무근로하더라도 평등한 결과는 안 올 것이라는 주장하시면서 뭐가 평등한 의무 부담입니까.
3. 아니죠. 그냥 둘 다 힘든 것이죠. 게다가 잉여 국방비가 어떻게 생기죠. 전력규모를 줄여야 1인당 지급할 잉여국방비가 생기죠. 더 늘리자하시는거잖아요. 산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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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대로 가면 남성은 애국페이 좀 더 올려받고 장기적으로 애국페이에서 해방되는 사람들 많겠지만, 님말대로 가면 남성, 여성 둘 다 애국페이 받아야 합니다. 뭐가 더 나은 결과인지 국가입장에서 말고 국민입장에서 판단해보세요. 짐이 곧 국가니라 이런 절대왕정마인드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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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군복무 문제로 남자가 우대받는것 보단 차라리 둘다 의무복무를 하고 평등하게 페이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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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부분은 이해가 안 가네요. 왜 그 상태가 더 낫죠? 공리적으로 여쭙는겁니다. 내가 애국페이 받으니 여자친구, 누나, 동생, 여자후배들이 애국페이 받았으면 좋겠고, 그걸 받으면 기분이 나아져요? 저는 아닌데. 그냥 애국페이 좀 더 주면 좋겠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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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병역의 의무는 모두에게있고, 많은 징병 국가에서 여성의무복무 내지는 여성의무근로를 실시하고있습니다.
여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여성차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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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은 희생받는 한 쪽을 더 대우하자 그런 개념이지 둘 다 후려치자 그런 개념은 아니지 않나요. 둘 다 후려치자는거는 기계적 평등이라 하는거고요.
남성 군복무로 여자가 차별 받는 점은 제가 본문에서 쓴 내용인데요. 그러면 군 복무가 남성에게 유리한 점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근데 뭘 자꾸 남자가 피해받는다고 여자는 의무불이행자라고 매도하셨습니까. 너무 기존 주장과 모순되는 이야기 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남성이 징병의무에서 해방되는 이야기했고, 그게 국방부 등 국방정책결정자들과의 노선괴도 일치하기에 그런 이야기 했습니다. 남성이 징병의무에서 해방되어도 평등한 결과가 달성된다고요. 그게 양 집단에게 더 바람직하고. 징병제 벗어나자는 국방부 견해와도 일치하고.
여타 징병제 국가 안보환경 다 일치하는거 아닌데 갖고 오지 마시고요..
여자는 할 수 없다는게 아니라 여자가 필요하지가 않다, 이런 이야기 자꾸 했는데. 뭐랑 자꾸 혼동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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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글 타래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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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자꾸 젠더 문제까지 확장하고. 뭐 몰라주니 어쩌니..
요즘 예전처럼 군바리니 어쩌니 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군바리니, 짬찌니, 너 때는 편한거라느니,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라느니..군인 후려치는건 남자들이 더했죠. 심지어 같은 부대 같은 짬 사이에서도 행정병 꿀 빤다는 식으로 후려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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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남친은 공군 전역이고 현남친은 해병대 전역했던데 둘 다 훈련받을 때 부상을 입어서 요즘도 피곤하거나 몸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그 부위(어깨랑 다리였습니다)가 아프고 시리다고 하더라구요..
군복무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긴한 것 같아요.. 건강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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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가적 차원에서 보상 필요하죠. 그걸 여성에게 요구하는건 웃기고요. 여성이 곧 국가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젠더 문제에서 군대 이야기가 의미 없는 것이기도 하고.
3. 자부심 가지는 정도는 당연히 인정하죠. 저도 되게 멋있어하고 그럽니다. 자기가 갔다온 군대에서 뭐 빠졌을텐데도 자부심 갖는거 대단한 일이죠. 언제 제가 가지지 말라했나요? 그런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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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남성이 군대갔다옴으로써 크게 차별받지 않는다라고 제시한 근거가, 현실에서 남성의 의견 표출이 보이지 않는다.였고 이 를 반박당한거니 할말없으셔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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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성에게 차별 받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여성들의 성평등에 대한 일련의 주장들이 역차별을 '야기'시킬수 있다는게 핵심입니다. 아직 일어난 일이아니니 경험을 이야기 하시면 안되고 상황을 분석해서 미래에 어찌될지에대해 이야기하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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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영장 사례는 구조적 차별은 아니죠. 구조적이라는게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건데. 뭘 인정해야 하죠? 구조적 차별 없다는 제 견해와 너무 잘 양립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세요. 경험에 비추는 미래 예측은 누구나 하고 있어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경험 없이 미래 예측하면 그건 점성술이죠. 젠더 문제에서 역차별 이야기할 수 있겠죠. 근데 군대는 전혀 그런 주제가 아니라는건데요. 일반론은 왜 이야기하세요. 그거 역차별 아니라고 주장하는게 제 핵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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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기간단축은 현재 장병숙련도 고려해서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줄이면 징병제를 포기하고 개병제나 모병제로 가야한다는게 중론이고요. 따라서 복무기간단축 기대효과 논의는 그만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한 쪽에만 희생이 있다면 희생받는 쪽을 살리자는게 실질적 평등 혹은 형평성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 쪽을 똑같이 조져놓자는건 형식적 평등 아닐까요. 그런 변화는 변화라기보다는 퇴행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공론화는 뭐....왜 이야기하셨는지 잘 모르겠고..제가 애초에 혼성징병제에 동의를 안 하니..그렇다고 헌법소원 같은게 없었던 것도 아니고..가십 정도로 취급받는 이야기인데 인터넷에서는 자꾸 대단히 합리적인 대안으로 혼성징병제가 이야기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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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와 효율의 문제가 현대사회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자유권을 논함에 있어서는 경제적문제만이 우선시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생각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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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업무 배제 등 징병제를 고수하는 일체의 방법들이 국방부의 입장과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징병제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모병제로 나아가겠다, 결국 불필요한 투자입니다. 징병제를 벗어나는 방법들이 활발히 모색되는 점 참고해주시고. 여성 자원이 징집되는건 우리가 모병인력도 모집 못 할 때나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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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의 정의라고요? 제가 말하는 바도 차등조정원리에 잘 부합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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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권의 문제가 효율의 문제보다 당위적으로 중요하나, 자유권이라는 추상적 권리가 현실의 입법을 독점적으로 지배하지 않습니다. 도로의 자유로운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타고 도로를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1원리를 이야기하실거면 차라리 자유주의를 꺼내오시죠. 1원리 측면에서 롤스가 자유주의고 2원리를 종합해야 롤스의 자유주의적평등주의가 나오는건데요. 2원리보다 1원리를 강조하시면서 굳이 롤스라 칭하시고, 롤스의 핵심은 2원리에 있다는게 중론인데. 롤스를 특별히 나누지 않고 이야기하면 2원리로 받아들입니다 보통은.. 각설하고, 1원리든 2원리든 그에 따라서 분배되는 것은 기본적 자유이지 병역 의무 같은 공의무가 아닙니다. 좋은 것을 어떻게 나눌까를 이야기하지, 나쁜 것을 어떻게 부담지울까 그런 차원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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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자유권이 독점적으로 지배하지는 않으나 말씀하신 예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저는 입대문제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지하나 그것이 남성에게만 국한되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하는겁니다.
1원리와 2원리의 충돌시에는 1원리에 따른다는 지극히 원칙적인 입장을 말씀드린거고 일반적으로 정의론 예시에서도 기피되는 현상이 발생함에따라 제한되는 기본권에 관한 분배문제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예시는 마이클샌들 교수의 강의네요.
개인적으로 상대방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의 대화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글쓴이님과의 대화는 그런 느낌보다는 그저 생각을 주입한다는 느낌을 받네요. 그래서 전혀 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시간도 늦고 더이상의 시간할애가 어렵네요. 부디 평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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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를 뭐 부정한 것도 아니고..샌델은 롤즈 수정계승론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롤즈 이야기를...샌델이 그리 가르치던가요? 님 말씀하시는거 샌델한테 이야기하면 '얘 뭐래냐' 이럴 것 같은데..좋은 것의 분배지 의무의 분배 그런 이야기 아니라 말씀드렸음에도..
의견 전혀 안 듣고 있는거죠. 이해를전혀 못하고 계신데. 기분따라 하는게 토론인가요? 저 그 쪽 친구 아닌데. 즐거움을 못 느끼는건 너무 얄팍한 그 쪽 수준을 스스로 확인한거니까 그렇죠..부끄러움 느끼셔야지 제 탓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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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본 뉴스가 생각나네요 청소년 상대로 범죄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뉴스였는데
10억을 벌수있다면 범죄를 저지르고 몇년 교도소에 있어도 상관없다는 뉘앙스의 선택지가
높은 비율로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금 글쓴이분처럼 생각해서 그런거 같네요.
지나고 나니 손해가 되지않는다는 방식으로 매사에 일처리를 하면 국가유공자는 왜있는건가요
6.25 때 고생하신 분들 덕에 지금 이시점에 좋은점이 있나요? 대우해드려야 되나요?
애초에 보상이란건 결과에 대해 나오는거지 과정에 대해 나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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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하늘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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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제가 말하고자하는거고 그위 생각이 글쓴이분 생각과 다를바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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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2년을 제대로 보상도 못받고 일해도 된다는건 아니죠. 두 개 다 그냥 고쳐야되는 부분입니다. 분단국가라서 건장한 남성이 의무징집되는거는 어쩔수없는부분이라고 치더라도 보상을그 노고에 맞게 지급해주는게 맞죠.
방산비리로 세는 국방비 사병 월급으로 지출했다면 다 주고도 남는다잖아요. 충분히 할수있는데 못하는 상황 고치고, 취업시장에서의 불합리성을 고치고하는게 젤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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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긴강남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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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여혐 자료가 부족하면 주작 해서 사실인양 퍼뜨리는 인간들이라 말 안통합니다.
그 사람들 눈에는 여자는 군대 가는 남자들 희생에 대해 까내리면서 조롱하는 생물입니다; 피해 의식에 찌들었어요
매우 일부분(개념 말아먹은 여자)을 가지고 여자를 까내리면서 다른사람이 자기 주변의 개념찬 여자사례 들고 나오면 그건 매우 일부분일 뿐이라고 빼애액!! 하는 사람들이에요.
제 친구중에 알고보니 메갈하는 애가 있는데 진짜 하나도 말 안통합니다. 자기 입으로 지가 페미니스트라면서 되려 약자의 틀에 끼워 맞추고 피해의식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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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긴강남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 쪽 친구분이 어떤지는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고. 거기에 코멘트할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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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군대에서 배우는 까라면 까는 문화때문이죠
상급자말에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군필자는 다루기가 쉬워요
그게 2년을 바친 보상이라고생각합니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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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아주까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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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형평성을 따지려면 현역 복무 불가한 사람은 모두 면제를 줘야겠죠... 공익으로 노동착취할 게 아니라요.
어차피 전시에 후방지원이 공익들의 역할인데... 이런 건 여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여군들은 뭔가요? "여성"의 신체적 능력이 남성보다 부족해서 군복무가 불가하다는 논리라면 여군의 존재자체가 설명 안 되죠...
논쟁할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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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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