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인간관계정리문제 때문입니다
그동안 같이 학술제 비슷한 활동하는 조장누나가 있습니다.
정말 활동하는 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게 누나가 조장하면서 팀을 잘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자기일만 하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누나가 맡은 일도 못해서 새벽3시에 뭐가 안된다는둥 도와달라는둥....
일 못하는거를 떠나서 너무 예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시달리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잘 지내보고 싶어서 제가 한번 밥을 먹자했습니다.
그래서 밥을 후배인 제가 사드렸지요.
그랬더니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입 싹닫고 먹고 가드라구요.
정말 이거는 참을 수가 없더군요.
뭐 커피를 사준다는 말까지 기대도 안했습니다. 최소한 잘먹었다 고맙다 라는 말정도는 할줄알았어요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배우니까요.
물론 그후에도 저에 대한 뒷담화는 계속됩니다.
처음엔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머리털 나고 이런사람 처음 봅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람일줄 몰랐네요.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할지 모르겠고 이미 저에 대한 악담은 퍼질대로 퍼진 듯 합니다.
진짜 어떻게해야 할까요? 진짜 밤마다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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