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생일” 문자 90통 왔지만, 함께 케이크 자를 친구 없어

발냄새나는 석곡2016.08.20 01:50조회 수 231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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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루 카톡 500건”…관태기 빠진 한국
② “지극정성 인맥 관리했지만 결국 남남…남는 건 가족”

관계 맺기에 부담을 느낀 이들은 적극적인 ‘관계 끊기’로 나아간다. 프리랜서 번역가인 김모(32·여)씨는 6개월 전부터 카카오톡을 끊었다. 프로필에 “카톡 안 합니다. 전화주세요”라는 말을 적기도 했다. 대학 시절 학생회 임원으로 일하며 사람 만나길 즐겼지만 지금은 여가시간에도 ‘집순이’를 자처한다. 김씨는 “열심히 술 마시며 인맥관리를 했지만 남은 건 상한 몸과 카드빚뿐”이라며 “딱 필요한 사람과만 연락하고 나를 더 자주 마주하기 위해 카톡을 접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637634&sid1=102&date=20160819&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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