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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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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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는 쌍방의 노력이 있어야 계속 유지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서야 저만 손을 놓으면 그대로 사라질 관계가 제 주위에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그만큼 날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건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또 슬픈 일이네요.

너는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야?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이름이 이제는 없어요.

 

엉엉엉엉 인생 헛살았어 엉엉엉엉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느린 개연꽃 16.08.25. 20:43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취직하면 경제적 수준비슷한 친구 엄청나게 많이 생깁니다. 진짜라고 말할순없어도 가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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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선밀나물 16.08.25. 20:48
저도 그래요 ㅠㅠ 막상 친구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배신당하고 맨날 믿었는데 당하고의 반복이네요ㅠㅠ 요즘에 사람을 만나서 잘지내도 제가 정말로 잘지내는건지 잘지내는 척 연기를 하는건지 ㅜㅜ 너무 심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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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둥근잎나팔꽃 16.08.25. 20:50
저도 회의감 느끼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순간순간 행복을 느낀다면 그 순간이 모여서 나중에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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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까치박달 16.08.25. 20:52
저는 먼저 연락오지 않아도 제가 먼저 연락하곤했는데 어느순간 제가 오랫동안 연락을 끊기 시작하니 그친구와의 연결이 아예 끊겨있더군요. 그 이후로는 잘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서로서로 연락하는 친구끼리만 연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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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광대나물 16.08.25. 20:54
중고딩떄는 다그래요 아직 연이있다면 물건팔이나 사채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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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만수국 16.08.25. 21:29
저도요...연락안하면 연락안오는 사람들은 끊기로 했어요. 이익따져가며 친구가리는 친구도 끊었구요...다들 그런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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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개옻나무 16.08.25. 22:36
엉엉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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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새콩 16.08.26. 02:11
연락안오는 사람은 끊는다..세상 사람 모두가 그리 생각하면 누가 연락하고 교류합니까? 그런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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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감국 16.08.26. 11:36
제 생각이랑 똑같네요 ㅜㅜ 인생 헛살았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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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물억새 16.08.26. 12:23
결국 인간은 고독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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