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으신분들 도와주세요
- 2016.09.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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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이 나날히 깊어지는 것 같고, 본인의 힘으로는 더이상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최근 가족과의 대화 이후 부모님께서 비용을 감당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병원을 알아보는 단계에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아보셨거나, 정신과 치료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추천받고싶습니다.
어떤 병원을 가보셨는지, 어떤 병원이 좋은 진료를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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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나도송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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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망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서 문의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
전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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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나도송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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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쇠고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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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미국쑥부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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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미국쑥부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분이 우울하다고 다 우울증이 아닙니다. 우울증 진단받기 쉬운 일이 아니에요. 님이 병원간다고 해서 우울증 진단 받지는않을거 같구요.
남의 의료기록 쉽게 못봅니다. 취직등에 있어서 님의 건강기록을 확인할수는 없구요...
지금 힘들면 병원가시는게 맞습니다. 꼭 병원가시고 더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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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쇠고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나쁜 생각이 감정이 차오르듯 서서히 찾아오는게 아니라 해일처럼 갑자기 들이닥칩니다. 이겨내려보려해도, 당연히 이겨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던 문제도 어느샌가 내 안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있고, 건강한 정신 하에서는 언제그랬냐는 듯 털고 일어날 문제가 당장 내 앞에서는 마치 범접할 수 없는 큰 산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 가장 중요한 건 주위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자신을 항상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옆에 두는 겁니다. 절대 혼자서 이겨내려하면 안됩니다. 병원진료,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심경의 변화가 생기거나 갑자기 정말 나쁜 생각(ex. 자살하고 싶다 등등)이 들 때에는 모든 걸 버리고 우선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곁으로 가서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글쓴이님이 병원 추천해달라고 하셨는데 그건 여력이 된다면 부모님께 요청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마음의 병으로 인한 질병에 대해서 본인이 해결책을 찾다보면 더 큰 자괴감이 들면서 오히려 스스로에게 안좋을수 있어요. 제가 그랬고, 그렇거든요.
나를 위해 언제든, 어떠한 귀찮음도 감수할 수 있는 사람, 가족이 글쓴이님의 곁에 있다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됩니다.
힘내세요!!! 인생은 깁니다!!!
ps. 가족사진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들고 다니거나 항상 폰에 저장해놓는 방법도 추천해드릴게요. 힘들 때마다 꺼내보면 분명 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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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참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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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디기탈리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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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우산이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우을증 정도는 아니지만 난간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1년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살고싶은 마음에 상담치료를 받았어요. 가족에게도 친한친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들을
상담치료하는동안 매일 매일 울면서 이야기를 나눴더니 조금씩 천천히 좋아지더라구요.
글쓴이 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꼭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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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떡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닐때는 뭐가 도움이 되겠어 하면서 다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보다는 심리상담센터에 먼저 가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해주고 싶은말은 내 안의 적은 내가 잘 다스리고 내가 강해져야한다는 것 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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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매화말발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겪어본 입장에서는 전혀 하나도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심리상담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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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털진득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무료니 먼저 받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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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구름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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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약물은 나아지게하지만 원인이 남아있는 한 언제 재발할 지 모르죠 . 다만 지나간 일의 여파인 경우는 힘들어하는 동안 약물에 의존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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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도깨비바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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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산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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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있던거 그냥 다 내려놓고,
모든 의무감 다 버리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며
그냥 열심히 미칠듯이 놀았어요.
그러더니 정신이 점점 나아졌어요.
아무부담없이 사람도 만나구요.
님정도가 아니여서 모르겠어요 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