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ㅡㅡ; 개난감하네요

글쓴이
  • 2016.09.22. 00:53
  • 2723
제가 얼마전까지 퇴사하고 재취준을 하다가요...
재취준이 금방될줄알고 퇴직금을 학자금갚는데 다 넣었다가 두달걸리는바람에
돈이 진짜 교통비도 못할만큼 똑떨어져서 엄마한테 10만원을 빌렸거든요;
지금 첫월급 나와서 엄마한테 50만원 주면서 10만원은 빌렸던돈이야 이렇게 말했어요
(안그러면 다음달부터 40만원주면 왜 갑자기 낮춰서주나 할까봐요ㅡㅡ; 주고도 욕먹을까봐)
근데 엄마가 너 20만원 줬었다고 말하네요?... 아닌데... 그렇게 많은돈을 받은적이없는데...
그렇다고 치고 다음달에 또 50만원 드려야되는건가요ㅠㅠ 학자금 조금 남은거 마저갚고 빨리 제 노후준비ㅋㅋ랑 앞으로 살돈 모아야하는데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5
무례한 소리쟁이 16.09.22. 01:50
10이든 20이든 중요한가요..
용돈 금액 부모님이 내놔라하고 뺏나요?
그냥 "그랬나? ㅎㅎ 사랑스런 자식을 위해 10만원만 까줘 ㅋㅋ" 하고 넘어가면 될 일 아닌가요?
그냥 40만원 주면서 "일단 내 월급이 안많아서 이정도로 유지할게" 하던가 하면 될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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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2. 02:42
무례한 소리쟁이
저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자존심과 체면이고 그런 애교나 넉살같은건 못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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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둥근잎꿩의비름 16.09.22. 02:48
글쓴이
오호 저랑 가치가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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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닥나무 16.09.23. 11:08
글쓴이
이게왜 반대가많은지 이해가안됌 ㅇㅇ 저도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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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개여뀌 16.09.22. 02:47
가치관 재성립이 필요한 시점일듯 무슨 낳아주고 길러주시고 평생을 같이 산 부모님한테 자존심과 체면을 지킴..? 유도리있게 넘어가거나 사정을 말하면 될것을 쓸데없이 감정소모만 하시네요 윗분 댓글처럼 월급이 안많아서 이정도로 유지할게 이게 무슨 애교나 넉살입니까 쓸데없는 자존심때문에 꼭 필요한말도 못하고 님 손해보는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함? 생각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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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2. 03:14
한가한 개여뀌
아니요 저는 제가 아쉬운소리 해야되는 상황은 무조건 피해요; 상대방이 사람이면 그사람이랑 인연을 끊고, 사물이나 가게이면 안사요.
남이 그러는건 괜찮은데 저는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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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개여뀌 16.09.22. 10:13
글쓴이
그니까 저게 '아쉬운 소리' 라는것 부터가 별로 이해가 안됨.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다시 생각 잘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아니면 그냥 50만원 주고 입 닫고 있어보셈 왜 다음엔 50 안주냐고 뭐라 하시기라도 하면 뭐라고 말씀하시게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피해간다고 마냥 잘 풀리는거 아닙니다 특히 부모님인데요.. 말 할때는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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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느릅나무 16.09.22. 02:54
저러니까 아직 취준생이지ㅋㅋ 재취준이라는 단어는 처음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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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9.22. 03:13
멍한 느릅나무
직장인인데요? 취업을 안해봤으니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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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밤나무 16.09.22. 08:56
어디취직했는지 몰라도 부모님 40씩 주고 대출갚고 언제 돈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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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메꽃 16.09.22. 12:42
어머니랑 계약관계예요?뭐 계약이라도 맺으신 것처럼 말씀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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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범부채 16.09.22. 20:46
이럴때 자존심 내세우시면... 자식이길 부모있겠습니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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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쇠별꽃 16.09.23. 10:47
알바하면서 100마넌정도 버는데 반이상 부모님 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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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노루삼 16.09.23. 11:01
ㅋㅋㅋㅋㅋㅋ신종어그로인가요?
무튼 어그로가 아니라면..

자존심과 체면을 그렇게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대단한분이 굳이 익명으로 써야하는 식물원에서 그것도 자신의 체면을 깎아내리는 이런 글은 왜 쓰셨는지 묻고싶네요. 만약 이 글이 자신의 체면을 깎아내리는 글이라는 걸 모른다고 한다면 그건 더더욱 체면을 깎아내리는 일이네요.
식물원이라 막말은 못하겠고 딱 한마디만 할게요.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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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느릅나무 16.09.23. 11:14
남의 가정사정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일반적이지는 않아도 글쓴님 가족자체가 서로에게 저런 태도일 수도 있고 원래 안그랬는데 부모님께 계산적으로 대하게 된 계기가 있을 수도 있지요
낳아주고 길러주는 게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그걸 이용해서 우위에 서거나 자아를 함부로 침해해도 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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