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물건을 맘대로 가져간 사람을 찾긴 했는데 말이죠..

글쓴이2016.09.26 00:31조회 수 1711댓글 8

    • 글자 크기

강의실 안에서 잠시 사이에 제 물건을 가져가버린 사람을 찾긴 했는데요

좋게 해결하려고 해서 일단 어찌저찌하여 사람도 찾았는데 처음 찾았을땐 금방 끝나겠구나 싶었지만...글쎄 자기도 그걸 집앞에 뒀는데 누가 가져갔다네요. 것참

암튼 그사람이 cctv도 보고 또 다른방법으로 최대한 찾아본다고 기다려 달라기에 그냥 기다렸어요

한참 동안 연락이 없어도 이사람이 열심히 하는중이겠구나 그냥 그렇게 생각하다가 그래도 시간이 꽤 길어지는거 같아서 제가 몇일전에 어떻게 되가는지 궁금하다고 먼저 연락했더니...... 그동안 정신이 없었다면서.... 집주인이 cctv 봤는데 찾기 힘들것 같다는 말을 하네요. .전 그말 듣고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한동안 이런저런 생각만 하고 있고요.

제가 오늘 기분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보낸 글들을 전부 다시 읽어봤는데

자기 정신이 없어서 그시간동안 연락 못했다 라는것도 그렇고 그 이전 내용중에도 약간 갸우뚱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불현듯 드는 느낌은 자기가 한일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물론 처음에 미안하다라고는 했지만요.

오늘 제 기분이 별로라서 저렇게 느끼는거겠죠.

음 뭘 한지도 모르겠고 짜쯩이 나네요.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앞으로 볼 수없는 누군가가 남겨준 거라서 꼭 찾고 싶었는데..

그래서 당일날 학교에서 이것저것 자료도 받았고.. 그걸 가지고 원래 하려던대로 그냥 경찰에 연락했다면 금방 끝낼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야하나....

휴. 오늘 어쩌다 마신 술이 참 쓰네요.

무튼 대부분은 안그러시겠지만 자기 물건 아닌것은 손대지 맙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경찰에 신고하시면 그 분 처벌 받아요~ 신고하세요
  • @납작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6.9.27 00:05
    네. 신고하면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 경찰에 신고해야죠. 일단 그분이 님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간 시점에서 이미 절도죄 성립으로 보입니다만.
  • @뚱뚱한 선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9.27 00:10
    성립은 진작에 했지만....결국 그렇게 하던지 해야겠네요.
  • 정리하자면 님의 물건을 A라는 사람이 몰래 가져간거가 그 A란 사람이 님의 물건을 어디 뒀는데 잃어버렸다는 거죠? A란 사람한데 말하세요 그 물건 나한데 소중한거라 절도죄로 경찰에 신고 할수 밖에 없으니깐 경찰 조사 받으실 준비 하라구요~ 그럼 아마 최소한 그 물건 찾는데 열의를 다 할거라 생각 되네요~
  • @유별난 고구마
    글쓴이글쓴이
    2016.9.27 00:04
    그런걸까요;; 그렇게 하려다가 같은학교 학생이기도 해서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 왜 도둑놈 사정 봐줍니까? 진짜 돌려줄 맘이 있었으면 새로 사서라도 줘야죠. 님이 초장에 물렁하게 나가니까 그 놈도 얕잡아 보고 어물쩡 넘기려고 합니다. 절도죄로 신고해요. 자전거 안장 빼가서 절도죄로 합의 본 사람도 있습니다.
  • @추운 지칭개
    글쓴이글쓴이
    2016.9.27 00:02
    음...처음부터 하려던대로 그렇게 했어야 했나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