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합니다

글쓴이
  • 2012.12.02. 20:52
  • 2928
좀 예전 일에 대해 고백합니다. 타과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강의를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레포트를 제출하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제 얼굴을 가까이서 보셨어요 그리고 그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아보니 그 교수님이셨고 자기방으로 오라는 내용...갔더니 가족관계 남친여부 등을 물어봤고 본론은 자기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그땐 너무 어리고 거절하면 불이익이 있을것같아 한번 만나보았죠 뒷내용은 너무 길어 여기까지로 하고요 그리고 또 다른 얘기 하나 더 하겠습니다 이번꺼는 저희 학과 교수님...저에게 예쁘단 말은 물론이거니 자주 자기 방에 오라는 말 그리고 그밖의 저에대한 애정...심지어는 제 남친에 대해 안좋아하시면서 오래 사귀지 말란 말과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냐는 질문...제가 그냥 당황해하며 웃으니 손은 잡아봤냐 뽀뽀는 해봤냐 직접적으로 물으셨고 저의 표정을 보았는지 더 이상 묻진않더군요 그러면서 딸같아서 그런다고...참...대학이 이런 곳인줄 몰랐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말하기도 참 그래서 여기 이렇게 글 올리네요 그냥 한탄일뿐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2
조용한 산철쭉 12.12.02. 20:56
어휴 진짜 교수라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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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산딸나무 12.12.02. 20:57
아니 어떤 교수가 그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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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참깨 12.12.02. 20:58
... 뭐죠 ..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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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쥐오줌풀 12.12.02. 20:59
참나...별에 별일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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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각시붓꽃 12.12.02. 21:05
헐.. 우리학교에도 이런일이 있나?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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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뽕나무 12.12.02. 21:06
학생과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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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분꽃 12.12.02. 2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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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노루발 12.12.02. 21:10
헐.. 설마.. 글쓴이님이 거짓말하시는걸로 믿고싶네요 ..
근데 교수님 아들이랑 만난뒤로 어케 되셨는지는 궁금하네요ㅠ
잘되셨으면 여기다 말하지는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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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석잠풀 12.12.02. 21:11
무슨과교수입니까? 세상에...ㅡㅡ 말이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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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두릅나무 12.12.02. 21:13
ㅡㅡ쓰레기들 어쩔수없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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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민백미꽃 12.12.02. 21:15
헐.....................................................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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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민백미꽃 12.12.02. 21:15
개구쟁이 민백미꽃
내가 아는 애 아닌가...그애도 좀 그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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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골풀 12.12.02. 21:20
와;;;;;; 개인적으로 교수가 전화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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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목서 12.12.02. 21:58
늠름한 골풀
갑자기 그런 전화오면 무서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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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관음죽 12.12.02. 21:24
헐... 그런 진찌 이런 일이 있구나...
두 번째 교수는 진짜 쓰레기같고요, 첫 번째 교수는 부모 마음은 이해가 되나 교수:학생으로 할 행동은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저런 교수는 짤려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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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민백미꽃 12.12.02. 21:29
근데요 첫번째 교수는 이해가 되는데요.. 부모 마음 아니면 어른의 딸자식 보는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전 남자인데 여자 교수님이 저 보시더니 소개해줄까 하시던데...
첫번째는 별로 문제 안되는거 같고 두번쨰가 좀 심하게 문제되는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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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줄딸기 12.12.02. 21:34
할 말이 없네요. 이런 일 당하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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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목서 12.12.02. 21:57
이건 그냥 묻어둘게 아닌거같은데요. 마땅히 처벌받을 사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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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2. 22:04
빠른 은목서
하지만 전...일이 커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아직 학교 다닐 시간도 남아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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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목서 12.12.02. 22:06
글쓴이
당사자들끼리만 아는일이니 처벌받게되면 누가했건지는 당연히 알게되겠지만, 참 학교내에서도 그것도 우리 주변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화가나고 괜히 사회가 원망스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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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2. 22:11
빠른 은목서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댓굴도 달아주시고 화내어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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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목서 12.12.02. 22:12
글쓴이
힘내세요.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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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시계꽃 12.12.02. 22:02
이건 무조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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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흰괭이눈 12.12.02. 22:56
주위사람한테도 말하기 그렇고 참 올리실때도 고민많이 하셨을거같네요 ;
하지만 글쓴이님이 조금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교수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정말 이상적인 교수와 제자사이가 된다면 좋겠지만
친하다고 해서 할 정상적인 대화는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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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수송나물 12.12.02. 23:26
?????...... 헐...... 믿고 싶지 않은 내용이에요... 멘붕이네요...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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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만첩해당화 12.12.03. 00:05

신고하려해도 신고할 수없는 ㅜㅜ학교는 다녀야하니까요...
하....;;;;; 왠지 직장에서는 더 심하게 일어날것같은데 ㅜㅜ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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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때죽나무 12.12.03. 00:29
이쁜것도 죄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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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스카리 12.12.03. 00:41
소설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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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사피니아 12.12.03. 00:42
와 진짜 교수라는놈이.....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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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양지꽃 12.12.03. 13:07
녹취록 준비하시고 신고하세요
바보같이 당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런 사람이 사회에 존재하는겁니다

진심 돕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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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국수나무 12.12.03. 13:23
녹취하고 피누에 올리고 대자보 ㄱㄱ이건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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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은목서 12.12.03. 17:39
한번 더 하면 녹음해서 신고 ㄱㄱ
이런분은 털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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