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 건 아닌가요?
학생회에서도 이번 선거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개강 쯔음 부터 정문에서 안내물을 나눠주는 부분이
여럿 보였고 일반 학우분들도 게시판에 큼직큼직한 글을 썻는 데..
아직도 모른다는건 진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정 몰랐다면 월요일부터 건물 내부에 있는 부스를 보고 무슨 일에 대한 투표인지
알아보고 의사표현 찬/반을 해야하는 데 그런 모습도 안보이고
자기하고 직접적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너무 무관심한 모습이 보입니다 ;;
이와 비교되는 게..
제가 투표기 전에 중국인 유학생이 와서 투표접수하고 옆에 있는 중국인 친구들에게 설명같은 걸 하고 있더군요..
그 분이 어떤 의사표현을 했는지 모르지만 유학생들도 관심을 가지는 투표에 우리가 이렇게 무관심해도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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