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과 관련된 일은 아니지만 교직원관련해서 생각이 나네요. 과사무실에 서류를 제출할 게 있어서, 미리 확인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그 시간대가 11시 좀 넘어서였기에, 괜히 점심시간에 갔다가 없어서 다시 돌아오기가 힘이 들 것 같아서 혹시 점심시간이 언제냐고 물어 봤습니다. 물어보니깐 오히려 저한테 되묻더라구요 학생은 점심 보통 몇 시에 먹냐고, 뭐 보통 12시에서 1시사이에 다들 먹죠 이렇게 대답을 하니, 학생~ 우리도 똑같애~ 우리도 밥을 먹고 다녀야지 어? 안그래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12시부터 1시까지가 대부분의 점심시간은 맞지만 그건 각각 일하는 장소마다 다르니깐 확인차 물어본건데 오히려 기분만 상했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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