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글쓴이
  • 2016.10.05. 09:50
  • 1680
물론 저는 10시 반에 수업 나갈 거긴 하지만요.
만약 자체 휴강을 했다면 내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책임감이 이리 없나 싶어서 자괴감들 것 같아요.
어느 정도까지가 정신력이고 어느 정도까지가 미련한 건지... 호들갑떠는 것과 안전불감증의 경계가 어딘지...
단순히, 열이 38도까지 나는 애를 학교 보내는 엄마와 병원 보내는 엄마의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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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16.10.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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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씀바귀 16.10.05. 09:53
국가의 존망이 걸린 일도 아닌데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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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0.05. 09:57
똑똑한 씀바귀
꼭 국가의 존망같은 큰 일이 달린 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생각할 만 일 아닌가요? 역시 애초에 제가 정신력이 약해서 이런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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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씀바귀 16.10.05. 09:59
글쓴이
수업을 안 가는 거 정도는 그 뒤의 일을 책임질 수 있잖아요? 그러면 스스로 결정해서 안 갈 수도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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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0.05. 10:01
똑똑한 씀바귀
수업뿐 아니라 학생 입장에서는 알바라든가, 책임감이 필요한 다른 일들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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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씀바귀 16.10.05. 10:11
글쓴이
전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타 대학의 수장들은 어땠을까요? 어디서 ~~하라고 해서 했다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결정은 사실 어느 누군가가 앞서 결정했기 때문에 뒤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책임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사실은 결정을 했을 때 따라오는 진짜 책임감을 회피하기 위한 변명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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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0.05. 09:59
그리고 사실 저도 자체 휴강하고 싶었으나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나가는 거라 이런 생각이 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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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0.05. 10:04
글쓴이
고작 태풍 때문에 이러는 것도 우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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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개양귀비 16.10.05. 10:02
출석여부가 꼭 책임감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출석하고도 수업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출석하지 않는사람과 다를게 없지않을까요.
이럴땐 융통성있게 행동하면 될것같아요.
단지 선택에 따른 책임을 본인이 지면 되겠죠.

사견이지만 전 학교가지 않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마음만 복잡하실텐데 수업듣고 집중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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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닭의장풀 16.10.05. 10:02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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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진범 16.10.05. 10:07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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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옥잠화 16.10.05. 10:51
딱 제 마음이랑 똑같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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