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보고 글남깁니다

글쓴이
  • 2016.10.08. 03:11
  • 640
사랑학개론 베스트에 올라가있는 성매매와 바람에 관한 글을보고 글을씁니다 평소에도 가지고있던 생각이구요

최근들어 이런저런 사회적 이슈가 많은데 그중하나가 헬조선이었죠 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고 그래서 우리나라는 안된다 등의 글 또는 말들을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저는 잘못된 토론문화도 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이라고 거창한건 아니고 우리가 게시판에 남기는 글들이나 친구랑 나누는 말들을 포괄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건 자신의 입장정리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혐 남혐 사건들도 서로간의 이해가 바탕이 되지않았다고 생각하구요. '에이 해봤자 걔네는 말이 안통해" "네네 아유 알겠습니다" 같이 비꼬거나 무시하는건 본인도 그와 다를바 없는것같아요. 그럼으로써 얻는게 뭐죠? 본인의 만족, 상대적 우월감 정도아닌가요 결과적으로 상대방은 본인의 논리에 전혀 설득당하지 않았으며 본인또한 상대로부터 얻은게 없는 대화입니다 이건 정말 소모성인것 같아요.

댓글들을 보니 당연히 안되는거지!! 라거나 그럼 당신같으면 좋다고 여친 바람피게 해주겠네 ㅉㅉ 이런식의 태도가 과연 무슨 이득이 있나요. 글쓴이는 긴글에 걸쳐 분명히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글을 쓴 의도는 다른관점에서 보자는 거였어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이렇게보면 이말도 맞는거아냐? 왜 저것만 맞는거야?"
이런 의문들은 점차 발전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해결책을 도출합니다 정말 유익한 말 아닙니까? 그생각이 맞든 틀리든 여러사람은 상대의 입장과 논리도 배울수 있습니다. 그에반해 목적도 없이 고자세를 취하며 저런 댓글을 남기는건 다른관점에서 볼수없는 자신을 욕하는것밖에 안되요 서로 다른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생각하는바가 뚜렷하면 거기에 맞게 이야기하면 되지않을까요

저는 제일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가 '너도 커보면 안다' 였습니다. 그건 논리적인 답변이 아닙니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없는일들이 있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저렇게 얘기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으로 알아듣겠죠. 하지만 분명 누가봐도 깨진 논리인데 고집하며 비방하는건 너무나 소모적인 행동입니다. 거기에 "하이고 알겠습니다"같은 말이 붙는다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서로 얘기하며 생각을 좀 나눠보자 라는 목적의 글에서 기본을 벗어난 글들이 많이 보이길래 안타까운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 이글도 혀를 차면서 읽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싸우거나 비방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우리사회는 정말로 생각의 교류가 필요합니다. MS사건을 보시면 알겠지만 상대의 의견을 듣지않는 귀를막은 행동은 정말 꼴사나워보입니다. 허공에 떠도는 소모성 짙은말들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