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 2016.10.10. 14:23
- 2715
글쎄.
붙었을때는 좋았다. 집에서도 공무원 하라고했고 그게 최고인줄 알았고 ㅋㅋ공무원 하려고 학교에 그냥 등록했고...
근데 공무원 학원에 치킨집 하던 아저씨랑 얘기도 해보고 뭐...미용실 누나라던가 간호사 형 누나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보고
학원, 학교 밖에 있는 사회를 조금만 경험해봐도
9급공무원의 사회적 위치가 어딘지 좀 알 수 있는데
회의감이 든다고 하면 표현이 맞으려나
내가 잘 한건지 모르겠다.
tv나 뉴스에 9급 공무원 경쟁률이 점점 느는거 보면 이게 대단한건가 싶기도하고...
아 왜 이렇게 우울하지.
계속 뛰긴 하는데 목적지가 어딘지 모르는거 같다. 그냥 무작정 달리고 있어.
언제쯤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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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모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직업은 욕심없이 열등감없고 한사람이 그냥 먹고만살면 된다..하는 마음으로 해야 만족도가 높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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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돌마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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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금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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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졸업생 아니시면 임용유예하셔서 7급 준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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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지느러미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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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해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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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돼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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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석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급차이 골품제로치면 1두품과 6두품 차이의 주위반응이 오더라구요 5급은 성.진골이죠.
9급은 생존욕구충족이고 7급은 사회적욕구충족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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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풀솜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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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호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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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감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론말고 글쓴분 주장이 궁금하네요
공직에 우수한 인재가 모일수록 정책과 나라발전에 도움이 될 확률이 높죠. 공무원 경쟁률 높아지는걸 꼭 젊은이가 야망이 없다는식으로 여론몰이하는 기사들이 많던데 그럼 공직에 늙은 사람들만 있고 경쟁률낮아서 아무나 들어가면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갈까요
사기업에서 이윤추구를 하는 직장인이 되는것과 공직에서 공익을 위한 일을 하는것에 있어 사회에 더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건 후자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 이건 공직사회의 무능력한 시스템을 고치라고 주장해야지 그곳에 가려는 사람을 왜가냐는 식으로 보면 안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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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매화노루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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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봄구슬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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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매화노루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초과학, 인문사회, 예술쪽 전공하면 굶어죽습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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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지느러미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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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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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짚신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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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월계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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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작전에 이런 생각이 들거에여. 일단 시작해보시면 다르게 느껴질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