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저를 아주 좋아합니다
- 2016.10.14. 14:23
- 1480
처음 보는 친척 어른, 길 가다 어떻게 엮이게 되는 어르신, 나이 지긋한 점포 주인, 머리 희끗한 거래처 전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저한테 밝은 표정 지어주십니다
아주 감사하죠.
똘똘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인물 좋다, 훤칠하다 등등 좋은 말들 많이 해 주십니다.
예전에 가방 떨어진 거 고치러 구두수선집에 들어갔더니 구두 어르신이 저 보고
"이야 학생은 면접 보면 무조건 합격이다. 응 인상이 아주 좋아"
하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지하철에서 책 보고 있으면 와서 말 거는 할머니도 있었어요.
학생 인물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보기 좋다고.
그래서 제가 잘 생겼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그런 거 보면 옛날 분들이 좋아하는 인물상이랑 요즘 잘 먹히는 그런 남자 얼굴은 크게 다른 것 같습니다.
종교인이 되었더라면 크게 도움 되는 얼굴일지도..
저 말고도 이런 분들 많을 것 같아서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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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몇 주는 묵히셨다가 넌지시 물어봐야죠 ㅋㅋㅋㅋㅋㅋ
중간고사 끝나고 적적한데 생각 있으시면 어디어디 맥주로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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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만 제가 봐도 눈빛에 총기가 넘치고 도도하고 잘나가는 멋진 엘리트처럼 생겼어요 ㅋㅋㅋㅋ
실제 성격은 겁많고 말투도 어눌함..니는 생긴 건 안그런데 왜이렇게 야무지지 못하노 바보같노 항상 들어여
실제 성격도 자신만만하고 똑부러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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