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성비 맞추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16.10.18. 00:49
- 4579
근데 확실히 여자가 1~2명이라도 있는게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예쁘고 못생겼고를 떠나서 그 분위기 자체가요. 남자끼리 있으면 좀 칙칙하고ㅠㅠ
(스터디로 여자만난다거나 그럴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ㅠ)
그래서 이제 취업시즌이라 스터디 모집할 생각인데 성비맞추는거에 대해서 여기 분들은 다들 부정적이시더라구요. 혹시 저같이 생각하시는분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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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분위기는 이런겁니다. 면접스터디나 토론스터디에서 남자들끼리 긴시간 얘기하면 축축 처지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여자가 있으면 목소리 피치도 다르고, 남자 여자 교대로 말을 하면 진짜 집중도 잘되고 분위기가 좋아요.
뭐든간에 목적성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토론스터디는 서로의 의견을 명확히 피력하는게 중요한건데, 성비를 맞춤으로서 이 확률이 높아진다면 시도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술집에 여자가 있어야 술마실 분위기가 난다
이것도 목적이 즐거움에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는 충분히 가능한거 같은데요. 술자리에서 남자들끼리 좀 놀다가 친한 여자애들 불러서 같이놀고 그러지 않나요? 여자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오면 문제가 되겠지만, 남녀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즐겁게 술마시면 좋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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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여자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이해가 안되고 서로 좋을거같은데?라고만 생각든다면 님이랑 저는 서로 의견 주고받아봤자 진척없을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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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단풍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가 분위기 띄워준다는말은 한적도 없는데요?
남자들은 피치가 낮고, 여자들은 피치가 높기때문에 서로 얘기하면 집중이 잘된다고 얘기한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나요?ㅋㅋㅋㄲㅋㅋㅋㅋㅋ
본인이 스터디하는 여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겠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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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물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성비 못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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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만 하면 능률이 존나 안오름. 이건 내 주위도 다 하는소리인데..
꼭 불순한목적으로만 이성을 보는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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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모감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발정난 개돼지 끌어들이듯이 남자 여자 있어야 겨우 모일 정도로 할 의지도 없는 년놈들 모인데면
빨리 나오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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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메타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발정난 개돼지 끌어들이듯이 남자 여자 있어야 겨우 모일 정도로 할 의지도 없는 년놈들 모인데면
공뷰를 할생각인사람은 빨리 나오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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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붉은병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끼리하면 어떻게 해도 자꾸 술터디 당구터디 되더라구요..
성비를 고려하지 않고 모집했으나 자연스레 맞춰진 경우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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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청가시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술맛돋구는 여자취급 받는 것 같다는 댓글이 왜 저렇게 공감을 많이 받는지 이해가 안되면 외우세요 여자입장에서 걍 똑같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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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꽃향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술맛돋구는 여자취급받는것도 같이 마시는 여자가 기분나쁠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스터디에 여자를 강제로 데려온것도 아니고...도대체 어떤 스터디를 하셨기에 그렇게 껄덕대는 사람들만 모이는건가요?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스터디중이든 끝나고서든 회식한번 한적없고 심지어 연락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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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에 여자를 강제로 데려온 것도 아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말이 통할 것 같지 않군요
대상화당하는 당사자들과 님의 직관이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술집댓글 공감수가 10이 넘어갈 정도로 당사자들이 공감한다는데 타자가 아니라고 하는 태도는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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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꽃향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혼식장에서 축하해주면서 웃어도 되나요?
장례식장에서 축하해주면서 웃어도 되나요?
위 두가지 장소만 바꿨는데 말이되나요?ㅋㅋㅋㅋㄲ
동사는 그대로 냅두고 주어만 바꾸면 안이상한게 어딨나요
나참 예시를 들어도 생각을 좀 하시고 말을 하세요
그리고 술집댓글 추천수 10이라는데
이 글 조회수는 현재 1775입니다
1775번 읽히고, 10명이 추천했는데 당사자들이 공감했다?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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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격차가 극단적인 예시 두개를 가지고오셨는데 회식자리에서 인강듣고 스터디하면서 쌈싸먹는 예시라면 모를까 사람 인격 후려치는 건 장소따져가며 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도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여기서 반론하실까 미리 말씀드리는데 칭찬도 모독일 수 있습니다. 여자는 모두 꽃과 같다는 말이 듣는 여자입장에서는 인격을 가진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모독과 같이 들리듯이요. 칭찬인데 왜? 단지 피치가 높다는 거잖아?라는 해명도 통하지 않죠
님이 회식사례는 이해해도 스터디는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 거 같아 나름 애썼는데도 완전히 다른 맥락과 혼동하시니 제 설명능력이 부족한가봅니다^^
당사자인 저를 포함한 공감자들은 당사자들의 공감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님 생각이 맞다고 해줄 "진짜" 당사자들을 기다리는거라면 저와의 논쟁은 쓸데없을 겁니다
당사자들이 불쾌하다는 댓글에만 바락바락 반론하실거면 애초에 질문을 왜 올리셨는지 의문이지만 뭐..역시 여자가 있어야 화사하죠 헤헷^^ 하는 "진짜" 당사자가 나타나 공감받고 흥분을 삭히시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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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꾸 대상화 대상화 하는데 뭘 대상화 했다는건가요? 전 여자를 칭찬한적도 모독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를 언급했을 뿐이에요 남자는 피치가 낮고 여자는 피치가 높다는게 어째서 칭찬이 될 수가 있고, 모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인지... 여자는 모두가 꽃과 같다는 말은 상당히 주관적인 말인 반면, 피치문제는 생물학적인 사실이잖아요. 남성은 XY염색체, 여성은 XX염색체다. 이건 뭔가요? 이것도 여성을 모독하는거겠네요???
( 혹시나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피치가 낮은 여자가 기분 나빠할 수도 있다. 이런식의 반론은... 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
3. 저는 여기서 그나마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에만 댓글을 달았습니다. 다른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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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처럼 저도 처음부터 대화가 통할거같지 않을거같다고 끊었어야 하는데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도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 저도 포기합니다. 더 이상 댓글 달지 않을게요
경험과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라 당사자의 감정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갑갑하셨을텐데 하나하나 반박하려 노력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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