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돈 천원에 씁쓸해지는 밤

글쓴이
  • 2016.10.18. 20:01
  • 2142
기숙사 휴게실에 머리 말릴때 들고 가곤 했던 하얀 거울, 다이소에서 단돈 천원을 주고 샀을 뿐이지만, 깜빡잊고 창가에 올려두었던 그 거울을 누군가가 가지고 갔네요.

거울을 잃어버려서라기 보단
겨우 천원에 양심을 파는 누군가로 인해
씁쓸해지는 밤이네요.

거울은 잘 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부산대에서는 대부분이 좋은 분이니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방구쟁이 금불초 16.10.18. 21:57
잊어 버린 자신부터 자책하심이..;
0 3
활동적인 겹황매화 16.10.18. 22:29
방구쟁이 금불초
0 0
방구쟁이 금불초 16.10.18. 23:07
활동적인 겹황매화
놔두신걸 깜빡 '잊' 고
0 0
방구쟁이 금불초 16.10.18. 23:07
활동적인 겹황매화
고나리질 자제좀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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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윤판나물 16.10.19. 01:37
ㅋㅋㅋㅋㅋ 훔쳐간사람보다 도둑맞은 사람을 더 아니꼽게보는 세상이라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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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잔대 16.10.19. 04:13
자상한 윤판나물
222ㅋㅋㅋ 도둑질도 잃어버린 놈이 잘못이고 성폭행도 당한 여자가 잘못이고 사기도 당하는 놈이 멍청한거고? 헬조선 인증 또한번 보고가네요... 얼마전에 양심우산도 쪽팔리던데 부산대생 인성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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