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병걸린 제 동생

글쓴이
  • 2012.12.07. 01:57
  • 2391

해병대 전역한 동생이 제 정신이 아닙니다.

 

해병대에서 공병하던 놈이 해부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진심으로 정신병이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집에서는 빨간 츄리닝을 입고 있어요.

 

이 놈이 요즘은 침낭에서 잡니다. ㅡㅡ;; 

 

저를 포함한 사촌들 모두 해병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아냥 거립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버지께서 특전사 출신,

 

삼촌께서 특공대 출신이라서 그런가 어른 앞에서는 고분고분

 

 

 

집에서이 정도면 지 친구들 만나면 완전 난리 날건데

 

술마시고 친구들한테 한대 맞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2
민망한 가지 12.12.07. 02:00
해병대 캠프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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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애기나리 12.12.07. 02:09
술버릇은 매가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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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7. 02:15
보통의 애기나리
술 안먹어도 저런데요....
술 마시면 같이 술 마신 친구들이 가만히 놔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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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제비꽃 12.12.07. 02:36
졸라 쳐맞아야 나을 병일듯
근데 맞으면서 해병대때 군기잡는다고 맞고 때린 이야기 해대면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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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상수리나무 12.12.07. 02:41
그러다가 기쎈사람 만나면 맞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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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자리공 12.12.07. 02:48
선임이 일깨워 줘야 하나...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덜해지더군요
저도 전역하고 소위 말하는 알추리닝. 각개바지 입고 다녔는데
바깥 생활에 치이다보면 점점 망각하게 됨
일이라도 시키고 각박한 세상에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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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흰여로 12.12.07. 02:51
친구 한명 섭외하세요
대뜸 보자마자 "야 해병이라면서. 몇기냐?" 이러면
"필-!승-! 선배님 반갑습니다 10xx기 김포 상장대대에서 복무했습니다!"
대충 뭐 이렇게 말할 겁니다
개인기도 시켜보고 노래도 시켜보고 한참 가지고 놀다가
"아 난 공익 나왔는데 ^^" 해주면 병이 나을지도 몰라요
1 0
착실한 좀씀바귀 12.12.07. 06:38
난쟁이 흰여로
ㅋㅋㅋㅋㅋㅋ저 여잔데빵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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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까마중 12.12.07. 02:58
아직도 이런게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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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삼잎국화 12.12.07. 08:36
특별한 까마중
무적해병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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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삼잎국화 12.12.07. 08:36
자기멋에사는건데 놔두세요 ㅋㅋ. 저러다 관심없으면 자연히 안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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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애기부들 12.12.07. 10:39
ㅋㅋ 해부심ㅋㅋㅋㅋ 시간지나면 알아서 없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제 친구들이라도 불러서 교육시켜드릴까요 ㅋㅋㅋ 900대기수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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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7. 15:34
힘쎈 애기부들
저도 처음에 잠시 그러겠지 했는데, 벌써 2년이 되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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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사람주나무 12.12.08. 20:08
글쓴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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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애기부들 12.12.10. 13:44
글쓴이
진짜 오지게 맞아야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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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벌깨덩굴 12.12.07. 11:56
원래 해부심이 좀 쩔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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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홀아비꽃대 12.12.07. 13:42
저도 해병대 출신입니다. 그런 놈들 제가 손봐준 놈들만 해도 4열 종대로 운동장 끝까지 줄을 섭니다. 저에게 보내세요.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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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생강 12.12.07. 22:55
집안말고 밖에서 까여봐야 정신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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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보리 12.12.08. 01:04
2년이라 ㅋㅋ 저보다 선임이신듯. 해병대 부심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해병대라는 군대 특성상 (적지에 소수로 뛰어들어서 진지 구축해야하니까요) 자부심을 끊임없이 주입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주 나쁘게 생각하는건데 해병대는 타군을 조금 깔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소수로 많은 병력을 상대해야되서 훈련도 타군에 비해 빡셀수 밖에 없으니.
즉, 해병대부심이 엄청 강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전역하고 초반에는 티는 안냈지만 조금 있었어요.
대책? 딱히...;; 무슨 일이 있어도 해병대 나왔다는 사실이 지워지지는 않으니까요. 해병대 나온 분들 중에는 나이 많이 있으셔도 전우회 활동 하고 그런 분 많잖아요. 그래도 시간지나면 정상범위?로 돌아오긴 할겁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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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사람주나무 12.12.08. 20:07
그냥 다시 간부로 재입대하라고 하세요. 사회에서 미쳤다고 그X랄 하고 있네...진짜 꼴도 보기 싫음...아 언어가 좀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제가 밖에서 좀 나대는 사람들을 싫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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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20:37
창백한 사람주나무
어짜피 동생 생활도 막장이고 공부도 막장이라 부사관 재입대 하면 속이 시원하긴 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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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노루참나물 12.12.09. 14:17
그래도 육군 고참급한테 안됨 난 육군 전역이지만 님 동생보다 선임일듯
짬밥 찌끄레기의 차이를 보여줄수도 잇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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