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학교 왜다니는지 모르겟어요
- 2016.11.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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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간고사 열심히 해서 끝내놓고 원래 있던 회의감이 증폭되서... 아니 4학년까지 다니면서 학점관리하는 그 시간과 노력들이 그 값어치만큼 보장받을 수 없는게 현실인데 왜 굳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고통의 4년을 보내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더 노력해서 편입준비해서 취업의 문이나 기타 해외취업 인턴 등등 기회의 문을 넓힐려고 생각했었는데 그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내가 현실적으로 건질 수 있는게 과연 뭔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편입공부가 의미없어보였고요 솔직히 저희학교정도되면 여기서 졸빡세게 하면서 스펙쌓으면 편입해서 갔는 학교만큼 효과낼수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냥 편입.현재학교다님.공무원준비 사이에 엄청난 갈등이 일어나고 있어요
솔직히 1학기때부터 학교 다니는게 의미없다 생각했는데 다시 증폭되네요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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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뭐 그런거에 크게 연연하실 성격은 아닌것같은데
사회나가서 대학졸업장이 있고없고는 엄청난 차이 입니다 공무원이 되셔서 안맞을수도 있는거고 나중에 진로선택을 함에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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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이삭여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4학년까지 다니면서 학점관리하는 그 시간과 노력들이 그 값어치만큼 보장받을 수 없는게 현실인데 왜 굳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고통의 4년을 보내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돌직구 하나만 던지자면 그런 패배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는 당연히 미래를 보장받기 힘들죠...
현실이 4년동안의 노력을 보상못받는다고 어찌 그리 확신하시는지요..? 아직 취업시장에도 한번 나가보지 못한 대학생일뿐이지않나요?? 뉴스나 주위에서 끙끙앓는 소리 들린다고해서 벌써부터 지레 겁먹지마세요.
대학다니면서 꾸준히 열심히하고 성실히 스펙관리하면
아무리 취업시장이 어렵다어렵다해도 취업 잘합니다
여기서 취업은 탑티어 대기업과 공기업도 포함되고요
더 큰 노력을 들인다면 전문직 자격증취득하는 경우도 있고요.
분명한건 대학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 4년을 충분히 보상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취업시장이 너무 얼어붙은건 사실이지만 지금 글쓴이님은 사실보다 몇곱절은 더 안좋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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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차이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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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실 저도 군복학하고 학교공부에 회의감을 크게 느껴
도무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안될 정도였거든요...
전 결국 휴학 1년했었습니다. 휴학하고 인생설계 천천히 하고보니 복학하고 남들보다 더 성과가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요.
잠시 학교를 벗어나 본인만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세요
어쩌면 그 시간이 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대학생활에서 학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거 같아요
잠시 생각해보면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얼마나 많나요ㅎㅎ젊음은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대외활동도 굉장히 많고 알바해서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가는 유럽배낭여행도 굉장히 짜릿합니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의 긍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인생에 활력이 돋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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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차이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님처럼 학문 하려다가 진짜 아닌 것같네요 요샌 ㅋㅋ 그냥 9급 따고 먹고 살 만큼만 욕심 없이 살다 가면 될 것 같아요 진짜...
요새 취업판 돌아가는 것 보면 점점 스펙 파티도 극으로 향하고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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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당매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직 1학년이지만 상경계시니까 모두가 시간낭비안하고 공무원 준비한다면 경제가어떻게 될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돈만 벌면 공부하는시간에 장사를 배워 돈을벌고 부동산에 투자하는게 더 빠르겠죠...
전체적으로 글에 방어적인표현이 많아서 딱히 해드릴 말은 없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하는 순간이 언젠다는 찾아온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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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메타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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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기 싫지만 안하면 안되는게 현실이니까요.
물론 길은 스스로 정합니다만 이런고민 어느정도 떨쳐버리고 남들 즐기는만큼 즐기는 대학생활, 남들보다 절실하고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할고민을 하길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나이 몇살많다고 오지랖으로 안들으셨으면좋겠는데 가끔위로 향하는 삶이 답답하면 아래도 가끔보시면 편합니다.
솔직히 남자는 생각정리하기 제일 좋은곳이 군댑니다.
훈련소가면 이런 생각할 겨를도없죠.. 추워지면 당장 따뜻한곳 가고 싶어 미칩니다. 군대가보시면 세상의 3분의 1이 고졸이며 3분의 1은 전문대인 현실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사람들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자신이 열심히 살아온걸 스스로 느끼는 시간도 필요한것 같아요
1학년인데 편입, 취업난은 먼 얘기기도 하고...
학점관리 적당히하면서 대학생활하는게 남는겁니다.
친구 잘 사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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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메타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차피 인생에서 해야될거고 거기서 생각하고 고민할시간 충분히 가시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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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자주괭이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든 시간보내고 계실거 잘 알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잘 극복하실거에요! 어차피 답은 자신 안에서 나옵니다. 잘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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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돌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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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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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돌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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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홀아비꽃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딴사람들은 뭐 공부에뜻이있어서 수능공부하고
대학공부하겠어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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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흰여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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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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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봉의꼬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째 제 1학년 때랑 너무 생각도 살아온 궤적도 비슷해서 뻘소리 길게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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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수송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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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닭의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가 노는것밖에 못하는 애를 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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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쇠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경계 전공이라고 해서 거기서 평생 매여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전공 바꾸기에도 충분한 준비를 할수있는 나이구요.
뭐 개인이 열심히 하면 대기업이고 공기업이고 cpa고 못할게 어딨냐는 말 맞기는 하지요. 음 그렇지만 제생각에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 할거 아니면 상경계 메리트 그닥이라고 생각해요. 경제경영무역 등의 업계 자체가 전망이 그닥 좋지 않은데 굳이 이 전공으로 취업하실 필요 없습니다. 미래를 생각해면 문과가, 그것도 지거국 출신이, cpa같은 전문자격증도 없이 대기업에 40대까지 온전히 근무할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특히 금융계 업무의 전산화에 의한 대체가 더욱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앞서 말씀드린 공기업.공무원.전문직 할거 아니시면 굳이 경제경영 전공에 매여있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대기업 들어가도 살아남기 힘들고 서울 상위권 경영대 출신만 해도 그 수가 엄청나요. 그러니 글쓴님께서 마음만 먹으신다면 공대나 자대 전과든 편입이든, 약대 준비든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제 지인중엔 문과 출신이 1년 휴학하고 공대 편입 준비해서 타대 기계과 간 사람도 있고, 예대 출신인데 공대 기사자격증 취득해서 한수원 다니시는 분도 있습니다. 20살이면 지금부터 계획 세우셔서 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제가 상경계긴 하지만...제가 님 나이였으면 공겹.공무원.전문직 할거 아니면 전공 바꾸거나 아님 졸업만 하고 다른일 알아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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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해바라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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