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에 지쳐갑니다.

글쓴이
  • 2016.11.08. 01:07
  • 1682
시기하고 질투하고
정말 힘들게 노력해 좋은 직장에 취업했지만
건너건너 들은건 일부 친구들의
쟤가 어떻게 저길 갔지같은 제 노력을 비하하는..

저번주에 4년사귄 여자친구랑도 헤어졌습니다.
참 많이 다투기도 했고 마음 아픈 한주를 보내고 있고요.

여자친구 친구들을 참 많이 챙기고
취준 자소서나 대외활동 관련 팁,
심지어 자소서도 대신 써주고 했는데..

여자친구의 친구가 아닌 정말 좋아하는,
아끼는 동생으로서 챙겨줬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지니 아예 연락도 차단해버리더군요.
(나쁘게 헤어지고 뭐 바람 이런것도 아닌데요..)

사람 관계를 믿지 못하겠네요.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도 겁나고..

너무 힘이 듭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초라한 광대나물 16.11.08. 01:09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다른사람 입장도 안들어보고 님의시각에서만 보면 뭐가 잘못된지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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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1.08. 01:13
초라한 광대나물
그렇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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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광대나물 16.11.08. 01:13
초라한 광대나물
태클걸려고한 말은 아니고요..
원래 얻는만큼 잃는거라고 하잖아요 대부분 그런분들 많으니 너무 상심하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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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1.08. 01:14
초라한 광대나물
조언 감사합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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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쑥 16.11.08. 01:46
님 종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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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헬리오트로프 16.11.08. 01:47
에혀..저도 요즘 그냥 사람이고뭐고 다 싫고 제가 아끼는사람들하고만 지내고싶은데 비슷하신 것 같아요
새로운관계 만드는것도 싫고 사회생활하면서 오는 트러블도 지치고 그냥 다 싫네요.. 몇명의 친구 그리고 연인 정도면 충분한데 요근래 공적인 일때문에 만나야하는 사람들과 연달아 마찰이 생기니 너무 지쳐요. 그냥 며칠 핸드폰 끄고 푹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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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새콩 16.11.08. 02:04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딱 남들이 본인한테 대하는 것만큼만 남들 챙기세요.
본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대하고,
본인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똑같이 그렇게 대하다보면 상처받을 일이 훨씬 줄어들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잘 해주려하면 결국 본인만 상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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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네펜데스 16.11.08. 02:50
혹시 취준하면서 많이 힘든걸로 주변사람한테 잘 못한건 아닐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4년이건 5년이건 여친의 친구들은 당연히.. 연락 차단하는게 일반적이라 그건 서운해하지 마세요. 어쩔수없어요. 그 친구들 입장에서도 연락계속하면 쫌.. 그렇겠죠? 힘내시구 추스리신후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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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짚신나물 16.11.08. 09:27
님이랑 헤어지고 님 여친은 자기 친구들 만나 본인은 억울하다는 듯이 말하고 위로 받으려 할겁니다~ 자긴 아무런 잘못 없는 피해자인것처럼요~ 그럼 그 친구들은 님을 다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는 동시에 연락차단이죠~ 드라마처럼 님이 헤어지고 여친의 친구들이 도와줘서 오해풀고 다시 화해하고 만나게 해주는 그런 로맨스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원래 여잔 그래요~ 나쁜 사람 되기 싫어 잘못 했어도 잘못안했다 믿고 인지시키는 그런 존재니깐 그냥 깨끗이 잊고 새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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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풍선덩굴 16.11.09. 16:24
사람관계 겪어보니까 꼭 남탓하고, 남의 잘못되는거 즐기고 남 잘되는 꼴은 절대 못보더라구요. 진짜 친한사람 아니면 거리를 둬야하고 그래야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은 특히 말입니다.
남 잘못된 과거 들춰내면서 까내려 가는게 씁쓸한 현실.
잘되면 그것때문에 배아파서 더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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