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아스 나나 라는 음성식물인데
꽃이 폈네여
아침에 깔깔이 밟고 엎어져서 왼쪽 턱 나갈뻔 하고
오늘 동아리 가서 즐겁게 있는 도중 일 몇개 깽판된거 해결 하러 가서 멘탈만 깨지고 오다가
자전거에 로드킬 당할뻔 하고 지하철 계단 내려가다가 하야 포스터 밟고 트리플 악셀으로 엎어지고
그래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수조에 꽃이 피었음
오늘은 왠지 운수가 없더라니 이런 좋은일도 있네요
젠장 로또 샀는데 여따가 오늘 액떔 다쓰는건 아니겠지
굳이 핸드폰 플래쉬로 찍은 이유는 조명을 켰을때 이렇게 블링블링 하기 때문에
이건 전체샷.
아참 이번에 시아미즈 알지이터라는 이끼계의 학살자인 친구를 데려왔는데
너무 좋다 헤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