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크면 일반적으로 리더를 많이 시키나요?

글쓴이
  • 2016.12.15. 12:15
  • 1988

제 친구 초중고대학까지 같이 온 애입니다.

그 친구가 초중고 내내 반장, 전교회장이나 부회장을 했었는데

성격이 '나를 따르라' 하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조용조용 합니다.

그런데 대장을 오래하다보니까 운영은 확실히 잘 하구요.

제가 십수년간 관찰한 결과 레파토리가 이렇습니다.

 

새로 사람들 만날 시기가 되면

'와 니 키 얼마고' 하면서 가장 먼저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신입대표를 뽑을때 아무래도 많이 알려진 그 친구보고 하라고들 하고

그렇게 익숙해 진후 고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전체대장합니다.

 

그 친구 군대에서도 으뜸병사, 전역 후에 동아리 회장도 했는데,

이것도 같은 레파토리 더군요.

 

특이하게(?) 여름방학 중에 선거로 회장뽑는 동아리 라는데

전역한 선배들 중에 키 큰 선배로 가장 먼저 알려지고

가장 눈에 띄니까 조용하게 있어도 후배들이랑 잘 어울리게 되면서

회장으로 뽑혔다는 군요.

 

너는 어떻게 대장만 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일단 어렸을때부터 리더 역할에 익숙해 진것도 있긴한데

아무래도 키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고

크게 이상한 짓만 안하면

초창기 관계가질 시기에 리더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면서

공식적으로 대장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반장을 해 봤는데

확실히 키 큰 애들이 주목받는거에는

유리한 듯 했습니다

(그 친구는 187, 저는 178).

 

물론 케바케겠지만

제 친구 사례 외에도 키 큰 사람이 리더로 많이 뽑히는

경우가 많은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8
민망한 미모사 16.12.15. 12:16
원래그렇죠 눈에 확띄니까요. 키크면 우월하다는 느낌도있고
0 0
글쓴이 글쓴이 16.12.15. 12:19
민망한 미모사
아 보통 그렇군요ㅋ
0 0
민망한 미모사 16.12.15. 12:17
그런 내용의 실험? 사례조사? 같은것도 본기억이있는데 대체로 리더가되기쉽다? 뭐이런글을본거같네요
0 0
글쓴이 글쓴이 16.12.15. 12:20
민망한 미모사
확실히 그 친구보면 압도당하는게 있습니다.
0 0
민망한 미모사 16.12.15. 12:18
근데 잘생기기도했나보네요 키만크면 그렇게안됩니다 보통 얼굴이나 스타일도 어느정도받쳐주나보네요
0 0
글쓴이 글쓴이 16.12.15. 12:19
민망한 미모사
외모는 그냥 평범합니다.
옷도 깔끔하게는 입는데
먹을 크게 부리는건 아니구요.

오히려 제가 깔롱을 좋아해서ㅎ
0 0
민망한 미모사 16.12.15. 12:20
글쓴이
그럼 비율이보통이상으로 좋나보네요 키큰데 대두면 인기없습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6.12.15. 12:22
민망한 미모사
보통 키 크면 거의 비율이 좋죠.
대두라고 불릴정도면 거의 특별한 경우고ㅋ

음~ 그 친구 덩치에 비례해서 머리도 커요ㅋㅋㅋㅋㅋㅋ
0 0
잘생긴 복숭아나무 16.12.15. 12:43
글쓴이
혹시 님 머리가 더 크고 비율이 더 안좋나요? 그럼 님 친구분이 리더가 될 확률이 더 높겠네요ㅎ
0 0
글쓴이 글쓴이 16.12.15. 12:44
잘생긴 복숭아나무
뭐 같은반이나 같은 동아리인적이 없어서;
근데 왠지 시비처럼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0 0
꾸준한 갈대 16.12.15. 12:24
ㅇㅇ.. 키만크면 안되요 ㅋㅋ 군대에서도 분대장 같은 사람들 보면 얼굴 멀끔하게 생김
0 0
처절한 돌양지꽃 16.12.15. 13:55
자연의 법칙이죠
0 0
천재 수박 16.12.15. 14:54
전 그거 때문에 주목받는거 시러함...
0 0
적절한 담쟁이덩굴 16.12.15. 15:40
솔직히 178이라고 하면 180까지 안보여도 174 175 176 177 178 까지 보여지죠
0 0
유쾌한 구기자나무 16.12.15. 15:48
그런요인도 물론 있겠지만 성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죠 물론 리더의 외모에 키가 큰 것이 작은것보단 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그것때문에 리더가 되었다는건 좀 비약아닐까요? 아마 그 친구가 님이랑 키가 똑같아도 그 분 특유의 진중한 성격때문에 리더가 됐을겁니다.
0 0
무례한 수송나물 16.12.16. 00:49
뭔가 친구에 대한 질투? 열등감? 때문에 친구가 뛰어난 부분을 스스로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다 외면한 채 키 때문인 걸로 적은 글 같아요..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으신건가..

아니라면 정말 죄송해요 ㅠ 근데 묘하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2 0
무례한 수송나물 16.12.16. 00:50
무례한 수송나물
무례한ㅠㅠ..
0 0
특별한 신갈나무 16.12.19. 22:59
제가 느끼기론 그친구 키가 클뿐만 아니라 외모도 아주 준수한가보네요.. 훤칠하고 멀끔하면 아무래도 첫인상도 좋고 눈에 띄니 대표격으로 잘 밀어주고 하죠 주위에서.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자동차보험금
    머리좋은 졸방제비꽃
    26.09.20.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