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멘토링하는데 너무 힘드네요ㅠ
공부하려고만 하면 친구랑 싸워서 우울하다고 하고. 근데 친구랑 싸웠다는 건 거짓말인게 애가 공부하기 전까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ㅎ...
급기야 어제는 친구랑 싸워서 공부하기 싫다고 울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멘토링 하는 날에만 친구랑 싸우냐고 하니까 오늘은 진짜로 싸웠다네요. 그럼 그동안은 진짜로 싸운 게 아닌건지ㅎㅎ
애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공부하고 싶어하는 애가 어디있겠냐고 웃으시고.
원래 초등학생이 다 저런건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곧 멘토링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는데 뿌듯함도 하나도 없고, 갔다오면 우울해지기만 하네요.
공부하려고만 하면 친구랑 싸워서 우울하다고 하고. 근데 친구랑 싸웠다는 건 거짓말인게 애가 공부하기 전까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ㅎ...
급기야 어제는 친구랑 싸워서 공부하기 싫다고 울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멘토링 하는 날에만 친구랑 싸우냐고 하니까 오늘은 진짜로 싸웠다네요. 그럼 그동안은 진짜로 싸운 게 아닌건지ㅎㅎ
애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공부하고 싶어하는 애가 어디있겠냐고 웃으시고.
원래 초등학생이 다 저런건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곧 멘토링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는데 뿌듯함도 하나도 없고, 갔다오면 우울해지기만 하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