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등록금 내는게 이상한건가요?
- 2016.1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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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는 자식교육시키는건 아빠의무가 아니냐고.. 다른집은 다 아빠가 낸다고 엄마가 발끈하시면서 남자답지 못하다고 하시는데..
저희 엄마지만 이건좀 아닌것같거든요.
그냥 제가 알바빡세게해서 등록금 벌어야지하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동생도 대학다니고있어서ㅠㅠ 제가 동생꺼까진 감당못하겠고.. 아빠는 지금 경제적으로 힘들어보이시는데 자존심때문인지 그이후로는 아무말안하시고 빚내서라도 저랑 동생 등록금 다 내주려고 하시고.. 엄마는 아빠가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참..
엄마주변엔 다 아빠들이 애들 교육시키고 용돈주고 다한다고 뭐라뭐라하시는데 엄마가 등록금 내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물론 저는 아직 제가 받는 입장이라서 이런말 하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왜 같이버는데 아빠만 경제적부담을 가져야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집도 대부분 그런가요?
저는 다음에 결혼하면 제가 용돈도 주고싶고 등록금도 제가 내줄수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능력이 되면 자기자식인데.. 엄마도 등록금 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자식을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의 경제적의무는 동일하다고 생각하거든요..물론 더 벌고 덜벌고의 차이야 있겠지만 왜 무조건적으로 아빠한테만 경제적의무를 강요하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용돈도 항상 아빠한테만 받았고.. 동생은 눈치만보고있고..자식교육이든 집안행사든 항상 돈쓰는건 아빠라는게.. 생각해보니 너무이상해서 글 남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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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관리 하되 교육비 생활비 등은 각자 내서 따로 관리하던지 하셔야 될거 같은데..
남의 자식도 아닌데 자기 자식을 누구의 의무다 이런 싸움 자체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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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자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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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및 용돈을 제외한 세금 기타등등까지 반반씩내신다면 문제가있는거고 그외적부분에서 아버지가쓰지않으신다면 어머니의 실수도있습니다.
자기자식인데 니가벌어서다녀라도아니고 아버지에 전가하는건 당연히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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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좀깨잎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리집이 상당히 화목한 편이었음을 깨닫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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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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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떡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식에 대한 애정이 깊으면 자기 피와살까지도 헌신하는게 부모님 아니겠습니까 남자가 돈못버는걸 떠나서 한사람의 부모입장에서봐도 자식의 등록금을 내는 책임을 타인에게 떠넘기려하는 태도는 옳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것도 살아오면서 남편에게 여러가지 쌓인 감정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상황이 좋지 못하지만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등록금을 내주시려하는 아버님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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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소름끼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원래 그런게 어딧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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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터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정에 책임 져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가정의 경제상황에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그런법 당연히 없습니다 제 의견일뿐이구요
100% 모두 책임져야한다고도 생각안합니다 상당부분 기여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런생각을 소위 김치라고 불리는 여자가 한다면 소름끼칠만하다고 생각되는데 저는 남자입니다; 저희집안도 아버지가 무능해서 경제상황 많이안좋아진적있고 어머니가 고생하시는 모습많이 봐왔습니다 그게 제 마인드에 많은 영향을받았구요. 이런생각이 소름끼치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조금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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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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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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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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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우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대학생이 은근히 돈벌기가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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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뚝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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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자주괭이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반면, 친구집은 두분 다 맞벌이 하시는데 서로 번갈아 내시더라구요.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아무나 낼수 있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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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생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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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섬백리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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