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통금 ㅠㅠ

글쓴이2012.12.13 11:49조회 수 2205댓글 22

    • 글자 크기
아 진짜 창피해서 고민 많이했지만
용기내서 글써봅니다 ㅜㅜ
저는 여자구요ㅠㅠ
지금 4학년인데도 통금이 11 시에요 ㅠㅠ

학교랑 집이 한시간 반 거리라 편히 술 자리를 가진적이 없고 ㅠㅠ 용돈도 제가 다 알바해서 벌어쓰다보니
한달에 한두번 정도 놀까말까 한데ㅠㅠ
늦게들어오면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안자고 기다리고,집앞에 나와있고
이런 과잉보호때문에 너무 창피하고 답답합니다...
조만간 또 새로 알게된 친구들이랑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11시 쯤에 모이자고 하네요....
저는 꼭 가고싶은데 또 부모님이 소리지르고 난리날까봐
너무 고민이고 짜증납니다 ㅠㅠ
해결책 없나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한번 안지키고 두번 안지키고 하니까 신경 안쓰시던데;;
  • 위에 댓글이 답이네 ㅋㅋㅋㅋ 그냥 딱 눈감고 한번 안지키고 두번 안지키고 계속 안지키면 포기함ㅋㅋㅋ
  • @추운 시닥나무
    우리 어머님께서는 누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시집 보낼 때 까지.... ㅋㅋㅋㅋㅋㅋ
  • 믿음을 주시면 됩니다.
    가령 제 친구는(남자임), 제가 그 부모님께 착실한 학생으로 잘 보여져서 매번 친구가 저를 팔아먹었습니다. 저 만나러 나간다구요.(다른 친구 만나러 간다면 반응이 다르셨대요 ㅋㅋ)
    그런데 나중에 그 집에 다시 놀러갔더니 그 어머님께서 저를 보시는 눈빛이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ㅜㅜ
    암튼 믿음을 주시면 됩니다 ㅎㅎ

  • 저도 계속 안지키니까 처음에는 통금을 계속 줄여서 결국 아홉시됐었다가 핸드폰뺏고 하시다가 계속 어필?하고 안지키니까 놔주셨어요ㅋㅋ 이제 얘기만 잘하면 이해해주세요
  • 힘드시겠지만 배터리 다 나갔다고 문자보내고 오늘 몇시까지 들어가겠다고 통보하고 휴대폰 꺼 놓으세요. 집에 가서 뭔 소리를 듣던 그냥 무덤덤하게 대처하시고....주말마다 귀염떨면서 더 잘하면 화 풀어집니다. 힘내세요.
  • 11시에 갖는 모임은 학업같은거 말고는 정상적이지 않아보이는데.. 몇시까지 술을 먹으랴고 11시에 ㅇㅇ;;
  • 저도 4학년여잔데 통금시간11시임...ㅠㅠ
    근데 저는 술도 잘 안마셔서 괜찮던데ㅋ요즘엔 제가 무서워서 일찍다녀요
    여자는 통금시간이 있어야 좋지 않나요??ㅋㅋㅋ
  • 전 10시 통금이에요. 처음엔 좀 불편했지만 이젠 괜찮은데; 참고로 전 25살. 요즘 세상에 워낙 흉흉하니 부모님마음도 이해되구요. 그리고 대체 11시에 갖는 모임은 뭐죠??? 그게 더 수상합니다 ㅋㅋㅋㅋ
  • @흐뭇한 우단동자꽃
    오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ㅜㅜ저도25살인데 통금열시...진짜 이젠친구들이 늦게볼땐 저를 안불러요ㅠㅠㅠㅠㅠ
  • 글쓴이글쓴이
    2012.12.13 12:06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11시 모이는거는 아르바이트 마감반 하고 오는애들이 많아서 그렇게 됐어요 ㅠㅠ
  • 이런건 솔직하게 얘기하고 한전 허락 해 당라고 하세요
  • 저는 그냥빨리드가는편인데버스끊기면집에가기도힘들고해서요 ㅜㅜ불금때만통금이있다는게문제지만요

    힘내세요
  • 저는 자발적으로 신데렐라 통금시간 지켜서요
    10시넘으면 전화하시고 하셔서 아예 알아서 지키는 편이죠
    12시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요~
    친구들도 마찬가지라서... 피곤해서 우린 새벽까지 못놀아요 ㅠ.ㅠ
  •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노는건 어때요?

    저도 통금땜에 친구를 집으로 무작정 초대해서 밤늦게까지 노니까 어머니께서 불편해서 나가 놀아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초대했던 친구 어머님이 미안하다고 자기집에서도 한번와서 자고가라했다고 하면서 또 친구집에 가서 자고 놀고 하다보니까 어느새 통금이란게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 님 통금있는 여자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네요.. 남자입장에선 땡큐임. 적어도 문란한 가능성은 없으니까요ㅋㅋ
    결혼할때 여자가 대학때 자취하고 이런거 다 마이너스 요소임.
  • @청결한 풍란
    마이너스요소라니................타향살이도 서러워죽겠구만.. 너무 하시네요 ㅠ
  • 저도 학교랑 집 한시간 반거리....ㅠㅠ 11시에 만나는 모임이면 외박하고 담날 첫차로 들어가셔야되는거 아니에요?? 저는 제가 알아서 막차는 타고 집에 들어가는 편이라 막차시간이 곧 통금시간인데. 한 학기에 한번정도 친구들이랑 밤새 노는거는 한 일주일전부터 부모님한테 각인시킴...ㅋㅋ그리구 위에 댓글들이 맞아요 ㅋㅋ 한두번 안지키고 몇번 안지키면 부모님이 포기하심ㅋㅋㅋ 저도 알바를 마감반해서 동료들하고 밤새 먹고놀고 아침에 해뜨면 들어가고 그랬더니 이제 아무도 전화하지않아요...
  • 글쓴이글쓴이
    2012.12.13 15:26
    흑 ㅠㅠ 댓글 마니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오늘부터 살랑거리면서 잘보여서 한번 나갔다와야겠어요 ㅠㅠ
  • 세상이 흉흉해서 이해는 합니다만 ㄷㄷ
  • 부모님의사랑임
  • 공부한다고 뻥치면 안되나요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놀때는 통금 9시 공부할 때는 무제한이거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168320 [레알피누] 교양선택 5개 영역이상 이수에 브릿지 포함되나요?1 부자 꽈리 2026.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