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토플이나 다른 영어시험 점수를 IBT로 환산하는 표가 모집요강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가별로 기관토플도 받아주는지 토플만 받아주는지도 다르구요. 유럽권은 기관토플도 받아주는 데가 많고 호주 미국 이런데는 안받아주더군요. 어차피 유럽갈생각이었어서 기관 토플쳤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자체를 급하게 준비한거고 기말시험이랑 겹쳐서 딱히 준비 기간이 많이 없었어요... 그냥 기관토플 문제 검색해서 두세번 풀어보고 간게 다입니다. 운좋게 되긴했지만요... 기관토플은 애초에 토플과는 좀 다르구요 (저는 스피킹에 자신이 없고 문법이 강해서 기관토플을 택한 것도 있습니다.기관토플엔 라이팅과 스피킹이 없고 스트럭쳐라고 문법이 있으니까요.) 제가말씀드리고싶은건 일단 토플도 중요하지만 원어강의를 많이 들으시라는 거에요. 원어강의 점수도 따로 있잖아요?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고 토플은 아카데믹 영어입니다. 어휘가 학술적인 내용이 많고 토익과는 달리 쓰기/말하기 영역이 있어서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학생가서 적응할 수 있어요.
토플이 원래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않는 학생들이 영어권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대외교류본부 홈페이지가서 선발요건 읽어보시면 답 나오구요, 기초학문진흥사업이라고 이제 모든 단대에서 지원가능한 프로그램 있는데 그건 토익봐요. 혹시나 토플 힘드시거나 점수 안좋다싶으면 이거 지원하면 됨. 그것도 해외파견임. 그리고 토익, 토플이 많이 달라서 토플 따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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