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진짜 무서운것 같아요
글쓴이
- 2017.01.21. 03:31
- 1719
고등학교 3년을 공기만큼 붙어다닌 친구가 있는데요
원래부터 고구마st의 성격을 가진 친구였지만
대학와서는 애가 전혀 새로운 부분에서 사람을 짜증나고 기막히게 하더라구요
정말 내가 얘랑 왜 친구를 하나
나한테 이딴 식으로 대하는 친구를 나는 왜 내 감정과 시간을 써가며 대하고 받아주고 있나
입학한 이후로 2년동안 수도 없이 고민했어요
제 다른 친구도 저한테 물어봐요 걔랑 친구 왜하냐고
근데도 그 친구가 저한테 말걸면 받아주구요
답답하거나 좋은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말하고 싶은 친구가 걔에요
정이 진짜 무섭네요 날이 가면 갈수록 친구의 새로운 단점을 발견하는데도 걔를 못놓는게요
근데 주변에도 보면 저같은 짓 하는 친구들 몇명 있어욬ㅋㅋㅋㅋ
제가 봐도 "넌 걔랑 친구 왜 해?"라는 질문이 저절로 나오는데 그런 인연을 못 끊는 친구들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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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수송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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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베프가 있었죠. 그러다가 사소한 일을 계기로 연락을 끊었습니다...ㅎㅎ 처음엔 좀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랬는데 이젠 너무 편합니다 친구가 걔만 있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물론 옛날의 그 친구만큼 친한 사람은 아직 없지만 그래도 편하고 좋아요 친구문제로 스트레스 안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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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물박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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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물박달나무
관계라는 것이 사소한 그 하나 때문에 쉽게 깨질 수 있다는 것.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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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흰털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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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흰털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는 그런 친구 10년동안 붙잡고 있다가 남는건 하나도 없이 정말 최악으로 끝났습니다. 이럴때는 본인의 이익만 생각하세요. 그런 친구 치고 당신의 마음을 절대로 헤아려주지 않습니다. 그런 친구일수록 자기 이익과 자기 감정 자기기분만 챙깁니다. 정이라뇨..지금 큰 착각하고계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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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고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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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에도 둘 중 하나가 못나게 되어도
딱 잘라서 인연끊어내는게 아니라 서로 보듬어주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