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글 때문에 생각나서 쓰는 심리학 이야기

글쓴이
  • 2013.03.04. 23:29
  • 965

동물원에 옆집에서 노래부르길래 화음넣어주다가 화음 그만 넣으니까 노래 그만 불렀다는 글이 있어서


갑자기 생각난 심리학 이야기를 써봅니다.


옆에 친구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을 때 같이 흥얼거리다가 점점 천천히 노래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하면 그 친구도 똑같이 그렇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그러다가 (그 친구가 아는) 다른 노래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그 친구가 같이 흥얼거리고요 ㅎ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그만두면 그 친구도 그만둡니다.


그때 그 친구한테 왜 그만뒀냐고 물어보면 얼떨떨해지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
세련된 오리나무 13.03.04. 23:32
이거 직접 경험해본 1人.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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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회양목 13.03.05. 03:15
이건 뭐 동조효과?정도로 설명되지 않을까요?예를 들면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의 템포?에 맞춰서 심장 박동수가 비슷하게 맞춰진다던가 발걸음 속도도 바뀐다던가....이건 사람이 주위의 환경과 자극에 적응하려는 무의식적인 현상같은데 심리학 잔공자가 아닌 공대생이라 뻘글 정도로 생각하세여 정확한 설명은 전공자가 곧 댓글 달아주실거에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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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백정화 13.03.05. 17:54
사랑스러운 회양목
우와 심장 박동수가 음악의 빠르기에 맞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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