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영역 채우기도 해야할겸 화목에 장정아 교수님 분반을 들어갔습니다.
뭐 영어 회화 유창하고 이런건 아니라도 언어쪽 배우는데 돌머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두번째 수업을 듣고 나니까 계속 들어도 될까 이런 불안감이 생겨서요.
저번 시간에 아베쎄데부터 시작해서,
이번 시간에 모음 및 자음 발음과 initial 1 책 진도 조금 나갔는데 ㅎㄷㄷ하네요
교수님이 수업을 못하신다 그런 생각은 아닌데
이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단계에 내용이 해일같이 몰려오는 느낌이랄까...
수업 마치고 나니까 뒤에서도 다들 멘붕하는 소리가 들려오던데...
친구는 월수에 김미진 교수님 수업 듣는데 발음 따라서 연습한다고 턱이 얼얼한 것 빼고는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학점 신청을 많이 해서 빼도 되기는 한데 방학때 계절로 다시 6영역 신청하려고 하니 고민이 되네요...
지금 느낌대로면 전공과 같이 듣기엔 ㅎㄷㄷ해서 W 띄울거 같은 느낌이라 ㅠ 열심히 복습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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