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원룸 사는 여자사람이랑 마주쳤는데

글쓴이
  • 2013.03.10. 13:35
  • 2994

집에 간다고 옷은 빨아야 할거 후줄근한거 입고 

머리도 왁스는 개뿔 대충 감고 말리지도 않고

진짜 1주일동안 잘꾸미고 다니다가 어제 딱 하루 후줄근하게 밖에 나갔는데


1주일 내내 아무도 안 마주치다가 하필 딱 그런 타이밍에 그것도 여자사람을

입구에서 뙇


ㅇ..아..... 너무 창피해서 인사고 나발이고 문 열리자마자 급한척 냅다 뛰어갔네요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청렴한 둥근바위솔 13.03.10. 13:39
완전 차려입었든 대충 후줄근하게 입었든 그 여성분은 원룸 입구에서 마주치는 남자A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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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돌나물 13.03.10. 13:42
청렴한 둥근바위솔
완전 차려입어서 훈훈하다면 관심이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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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줄딸기 13.03.10. 13:44
보통 사람은 타인이 무슨 옷을 입고 어떻게 꾸몄는지 모른다는 글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서로 관심있는 사이라면 모르겠지만요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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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홀아비꽃대 13.03.10. 13:47
어차피 피차 거기 사실거면 그런 모습 또 볼텐데 마음 편하게 먹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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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한가한 이질풀 13.03.10. 14:14
제가볼땐
- 마주친 여자분 외모가 나쁘지않아 마음에 들었는데 후줄근한 모습을 보여줘서 못내 아쉬웠다 -
라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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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베고니아 13.03.10. 14:32
어차피 안면튼것도 아니고 뭘.. 걱정이신지
어차피 손가락 반지 있는것만 확인해도 다 리셋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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