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건설계열회사 몇 군데에 이력서를 냈는데 아무래도 건설회사는 술자리가 많을 것 같아서...(실제로 설명회 때도 그런 이야기 들은 적이 많았고요)
제가 체질적으로 현재 술을 전혀 마시면 안되는 상황이고 병원에서 증빙서류제출도 가능할정도로 술이 독약인데(앞으로 평생 술을 마셔서는 안 될 상황입니다.)
이걸 증명할 수 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ㅜㅜ 면접 때는 어떤 회사든 주량 물어보면 어느 정도 마실 수 있다고 대답해야겠죠? 곤란하네요... 성별은 여자입니다. 오히려 여자지원자는 약한 모습을 더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무조건 긍정대답을 더더욱 해야겠죠?
p.s 그런데 만약 이렇게 해서 입사한 경우에 이후 술자리에서 술 한방울도 안 마시면 후폭풍이 장난아니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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