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좋니 대기업이 좋니 공기업이 좋니 따지는 분들에게....
- 2017.02.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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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좀 보고 사세요;; 본인의 소신에 대해서 욕하면 안되겠지만 나라 상황이 많이 안 좋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비추날릴사람들은 날리십쇼^^ 직장다니는 선후배동기, 구직하는 주변지인들 얘기하면 다 동감하니까요.
대기업 공채 계획이 1/3 정도이고 나머지 2/3은 아예 없거나 현재 고민 중입니다. 아예 계획이 없는 기업이 훨씬 많습니다.
상반기 공채 계획에 LG 1만, 현대차 1만, SK 8000, 삼성도 작년 절반인 1만 이하로 계획 중입니다. 그외 대기업 다 합쳐서 3~4만명입니다. 조선, 중공업 이런데는 거의 뽑을 계획이 없구요. 이중에 상당수는 공대겠죠. 수치는 제가 읽어보는 신문들에서 본거라서 명확하게 맞다고는 할 수 없어도 대체로 맞을겁니다.
공기업이 이번에 엄청 뽑는다고 상/하반기 합쳐서 2만명 뽑는다고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대기업, 공기업 자체가 모집인원이 엄청 적어졌습니다.
그런데 향후 3~5년간 대학 입학생이 최다일 때 입학한 학생들이 졸업하는 시즌이 시기가 된거죠. 즉, 뽑을 인원은 적은데 지원자는 엄청 많은거죠. 누적되어서 더 힘들어지겠죠.
게시판마다 공무원 깔아뭉게고 대기업이 더 좋니 공기업이 더 좋니 하면서 엄청 그러는데 지금 인서울출신 학생들도 기업에서 공채발표를 안하니까 난감하다고 난리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중소나 중견으로 가려는 인원들은 적겠죠.
지금 현재 시기가 대기업을 가든 공기업을 가든 공무원을 가든 경쟁률 역대급 뚫고 들어가야되는겁니다. 허수가 많니 뭐가 많이 하면서 서로 물고뜯고 하는데 진짜 웃깁니다ㅋㅋㅋㅋ
진짜 졸업생, 졸업유예생, 4학년 학생 등등 만나보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힘들다고 다 난리인데 마이피누 들어와보면 서열나누고 헐뜯기나 하고ㅋㅋㅋ
공대생들이 그나마 취직 잘 되는거 맞는데 그걸로 우월감이 있는건지 몰라도 타대생 겁나 깔아뭉게고 공시한다고 하면 공시충이라고 헐뜯고. 10년 전에 잘 나가던 조선 지금 망했습니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엄지손가락 올리고 부럽다고 난리였습니다. 근데 지금 거의 몰락수준이고 제 주변 친구 중에 다니시던 분들 지금 짤려서(??) 난감해 하는 분들 종종 봅니다.
나라 자체가 겁나 어렵습니다. 가계부채 1300조, 국가부채 645조원으로 최근 G20 국가 중에 국가부채 증가비율 1등찍은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근시안적으로 뭐가 더 좋니, 그런거 준비할바야 뭘 한다 이딴소리 좀 그만하십쇼;; 익명성이 담보되서 그런지 몰라도 남 깔아뭉게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사회나가면 다 돌려받고 뒤에서 엄청 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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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든 다 힘든데;; 어느 한쪽이 더 좋다라고 말하지 말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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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겪어본 바로
무조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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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힘냅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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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안한것과 못한것사이어디쯤이겠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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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짚어드리고 싶은 점은,
저는 최소한 우리 대학은 취업시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우리학교는 대학원 중심 대학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규모로만 따지만 5번째 안에 드는 대학원생이 있고, 실력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해요.
(밤에 불켜져 있는 곳은 거진 대학원 랩실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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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러소리를 들으면 각기 장점과 단점들을 파악해서 본인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을 하고 선택한 이후에는 주변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게 더 중요합니다.
갠적으로 자대자체가 취업만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기업을 목적으로 하시면 석사까지는 고려하시고, 공무원관련하시면 학사까지하시고 중간중간에 공부를 미리 하시는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의견은 여기까지고 본인 주변에 선배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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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답변은 매우 형식적이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보니 저에게 여쭤봐도 정확한 사정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통찰력있게 도움을 드릴 수가 없을꺼에요.
경험상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 판단을 정하는 과정에서 현직에 참여하는 선배, 준비중인 선배나 동기들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자연대라는게 학문을 위주로 돌아가는 단과대학이라서 공대나 경영경제 쪽 처럼 취직에 강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준비중인 사람들이 꼭 있기 때문에 그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정보공유를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저의 답변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나 인적사항들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는 정말 형식적일 수 밖에 없어요.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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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서 어려워하지않으셔도되는데... 실례가 되었다면 사과드리겟습니다 ㅠㅠ
그럼혹시 답장을 안주셔도되니... 질문만이라도 드려도 될까요?
잘모르시거나 답장하는것이 부담스럽다고생각되신다면 답을안해주셔도 좋습니다.
정말 계속무리한부탁드리는것같아 죄송할따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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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아는 것은 정말 제한적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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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질문을 받아주실수잇으시다면
제 아이디인 '로라'를 자유게시판에서 찾으셔서 쪽지한통만 부탁드립니다.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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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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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참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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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튤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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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패랭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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