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진짜 아무 짝에도 쓸모 없네요...

글쓴이
  • 2017.03.12. 02:02
  • 2588

먼저 취업한 친구놈한테 작년에 기업 분석한 자료 좀 부탁했더니

며칠을 미루더니 너무 바빠서 지금 줄 시간이 없다고,

동아리 카페에 요약본 올려둔 거 있으니 그거 참조하면 어떻겠냐 그러네요...

도대체 뭐가 얼마나 바빠야 압축파일 하나 만들어서 첨부 메일 한 통 보내주는 게 어려운지...

뭐 엄청나게 친한 놈도 아니어서 애초에 부탁할 생각도 없었는데

지가 먼저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넉살 좋게 얘기하길래 꺼내본 건데....

제때 취업 못한 내가 죄인이죠... 이런 식으로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1
무심한 벼룩이자리 17.03.12. 02:06
네 당신이 죄인입니다
아쉬운 부탁하지마시고
열심히 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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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기쁜 리아트리스 17.03.12. 02:08
도움 안주면 마는거고 주면 고마운거지
왜 당연히 본인이 받아야하는것처럼 생각하세요 ?

친구를 뭐 이익보려고 사귑니까 ?
예 ?
거 머가리 쳐박고 구석탱이에서 반성하세요.
7 0
진실한 아그배나무 17.03.12. 02:11
호의를 권리인 줄 아시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1 0
나쁜 배나무 17.03.12. 02:20
엄청나게 친한놈도아닌데 그런부탁하는게참ㅋㅋ 친구입장에서도 난감할듯. 걍 인사치레로 하는 말 구분합시다
0 0
치밀한 가는괴불주머니 17.03.12. 02:24
원래 '쓸모' 따지면서 만나는건 친구라고 부르는 관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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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우단동자꽃 17.03.12. 02:25
기업 분석이라는거 자체가 본인이 뉴스 기사 찾아가며 정리하고 한건데, 단순히 취업했다라는 이유로 당신이 요구하는 걸 들어줘야하나요? 왜 취업 못했는지 알거같네요..;;
0 0
나약한 어저귀 17.03.12. 02:27
엄청나게 친하지도 않아서 애초에 부탁할 생각도 없었던 사람한테
그렇게 큰 호의를 당연한듯 바라는 심보가;;;
0 0
애매한 은분취 17.03.12. 02:32
그러게요. 친구면 당연히 별로 안친해도 내 일 다 내팽겨치고 친구가 해야되는 일 도와줘야되고, 인사치레로 빈말하면 안되는데말이에요! 친구분이 정~~~말 정말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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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떡신갈나무 17.03.12. 02:34
취업 왜 제때 못했는지 알것같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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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주름잎 17.03.12. 02:40
왜 인생 실패했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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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솔붓꽃 17.03.12. 09:31
어리석은 주름잎
취업 늦은 거랑 인생 실패랑 무슨 상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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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노랑어리연꽃 17.03.12. 11:58
절묘한 솔붓꽃
돈버는게 인생 전부라생각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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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노랑어리연꽃 17.03.12. 11:58
절묘한 솔붓꽃
돈버는게 인생 전부라생각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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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월계수 17.03.12. 02:49
이 글이 어그로 끌 의도가 아니었다면 글쓴이가 진지하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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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더위지기 17.03.12. 03:13
본인부터 친구한테 쓸모나따지고 있으면서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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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다정큼나무 17.03.12. 03:55
쓸모 따져도 괜찮아요.
다만 그쪽도 친구에게 그만큼 도운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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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편백 17.03.12. 04:58
신입이면 엄청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매일 집에 가면 바로 잠들곤 했죠 회사 옥상에서 혼자 울기도 했고, 화장실에서 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어요
그 친구도 힘들고 바쁠 수도 있어요 아직 학생이니 본인의 경험과 입장에 비추어 판단할 수 밖에 없겠죠. 친구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열심히 취준하세요
0 0
무례한 산호수 17.03.12. 07:21
어그로 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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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미국쑥부쟁이 17.03.12. 08:45
왜 안 줬는지 알겠다ㅋㅋㅋㅋ 평소에 좋은 친구라면 시간 쪼개서 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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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백당나무 17.03.12. 10:20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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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노랑어리연꽃 17.03.12. 11:56
글내용 백업 -------


친구 진짜 아무 짝에도 쓸모 없네요...
멍청한 어저귀 | 02:02 | 조회 수 1150
먼저 취업한 친구놈한테 작년에 기업 분석한 자료 좀 부탁했더니
며칠을 미루더니 너무 바빠서 지금 줄 시간이 없다고,
동아리 카페에 요약본 올려둔 거 있으니 그거 참조하면 어떻겠냐 그러네요...
도대체 뭐가 얼마나 바빠야 압축파일 하나 만들어서 첨부 메일 한 통 보내주는 게 어려운지...
뭐 엄청나게 친한 놈도 아니어서 애초에 부탁할 생각도 없었는데
지가 먼저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넉살 좋게 얘기하길래 꺼내본 건데....
제때 취업 못한 내가 죄인이죠... 이런 식으로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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