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씀이 맞는데 좀더 부연하면 일단 이제
'사짜'도 문과와 이과로 구분됩니다. 의사는 거의 금수저제외 최고의 직장입니다. 구직 어렵지 않고 인턴레지 마치면 초봉이 공기업 고위임원이상으로 받고 자리도 여유있고요. 아직까지 약사도 괜찮고요. 그런데 문과는 사짜고 대졸취직자고 다 어렵습니다. 회계사,변호사 다 라이센스따서 일반 기업 가점받거나 해서 들어가는 경우도 급격히 늘고 있어요. 물론 아직까진 일반직은 금공정도만 드가긴 하지만 점점 포화가 급격해서 일반공기업도 일반직으로 드가서 자격증수당정도 받는경우 많아지겠죠. 그렇다면 투입한 노력과 비용에 비해서 가성비가 떨어지고요. 또 변호사의 경우 조직에 그리 오래있다나와서 송무하기 쉽지 않죠. 그러나 정년이 없는 것 외에도 장점이 '이직'의 자율성입니다. 취업시장포화로 이말은 곧 고용불안이라는 양면성도 있습니다만 전문직들은 기업내에서 보통 계약직이기에 1-3년 정도후에 이직을 많이 합니다. 소위 안맞으면 때려치고 나와 다른데 찾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사기업 기준 대한민국은 재벌 기업 중심이라 재취업이
힘들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몇 개 재벌 기업 중심으로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구조라 생각보다 실직하면 갈 곳이 적음
일반적으로 자발이거나 비자발 퇴사자들은 동일 회사
계열에서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다른 계열을
가야 하는데 그것이 참 제한되죠
극단적인 선택하시는 분들이지만 실직하신 분들중
신용불량자나 생활보호 대상자 되셔서 삶 마감 하시는
분들 정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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