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농구장에 조선과잠보고 소리치신 남자3분
- 2017.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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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친구 자취방에 놔둔 과잠을 들고 올라갈때 였습니다. 그 앞에 농구장에 남자 3분 저를 보더니 하던 걸 멈추고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올라갔습니다.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 숨이 다나오더라구요... 그러고는 좀 있다가 갑자기 조선 이라고 하시면서 소리지르고는 웃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방에는 아무도 없고 혼자 누워있더니 눈물이 다나더군요... 어디 말해서 풀데도 없고 어디 글올리면 욕만 먹을거고 고딩 친구들은 웃으면서 페북태그를 해요... 그러다가 댓글보면 괜히 마음만 아파요... 우리과에 온게 죄는 아닙니다. 과잠입거나 어디가서 조선과라고 말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어제 일 때문에 좀 힘드네요... 우리과에는 열심히 하는 평범한 선배나 동기도 있습니다. 이번일 때문에 우리학교의 명성이 낮아진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분들이 잘못이 있는건 아닙니다. 우리과분들은 저같은일 없도록 도와주세요... 쓰다보니 감정에 호소하고 부탁하는 글을 써버렸지만 주변에 조선과 친구가 있다면 힘내라고 해주세요. 대부분 힘드니까요.. 혹시 여기까지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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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과 글쓴이 동기가 잘못한 게 아닙니다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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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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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쓰신분처럼 같은 학교 학우분들 조롱하는것은 누워서 침뱉기가 아닐런지요.. 이번 조선과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어 더욱 발전된 부산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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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방뎅이를 씰룩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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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대.자연대 학우들은 단지 취업률 하나로
수많은 조롱을 겪었습니다
자기 할일만 잘하면됩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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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댓글로 '가해'하네. 이중성 소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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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바랍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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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후면 빅3중 하나는 망해있을거고 취직자리 바늘구멍보다 작을텐데...
같은과 졸업한 선배로서 전과나 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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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잘못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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